내년, 북한철도 복구공사 예정


2003.12.31

러시아의 극동철도 빅토르 포포프 대표는 31일 한반도 종단철도 본선의 북한철도 부분 연장 65키로미터 구간 복구공사를 내년에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포프 대표는 러시아 과학자와 철도관계자 설계자들이 올해 두차례 북한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하고 시베리아횡단철도의 바라노프스카야 역에서 북한 접경 하산역까지의 지선 구간은 이미 현대화 돼,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준비는 완벽히 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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