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돕는 탈북자 치과 병원장

북한을 탈출해 지난96년 남한으로 들어간 한 탈북자 치과의사가 탈북자 들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한의 삼일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철씨는탈북자 정착지원시설에 치과 진료소를 설치하고탈북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평양의대 구강학부에서 치과 교육을 받다 김정일 총비서에 대한 비난발언 으로 문제가돼 지방으로 추방되자 북한을 탈출해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남한으로 간것입니다.정씨는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치과 치료를 받지못해 치아건강이 너무 나쁘다며, 여건이 허락하는한 이들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