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미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모리 요시로 총리는 6일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뉴욕의 한 호텔에서 중국의 장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리 총리는 이 회담에서 장쩌민 주석에게 북한과의 국교정상화교섭에 대한 측면지원을 요청했습니다.<;액츄앨러티, NHK 뉴스>;일본언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모리 총리는 "일북간에 사무적으로 회담을 진행중이나 수뇌간에는 아직 기회가 없다"고 전제한 뒤, "금후 정상화를 위해 측면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