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남한 국방부장관은 1일 우리의 안보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 군의 기본임무와 사명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이날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신년 축하메세지를 통해 앞으로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될 수록 튼튼한 안보의 뒷받침은 더욱 절실하게 요구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조 장관은 또 새해에도 내가바로 군이며 국가라는 투철한 소명의식과 주인의식으로 전투 임무위주의 선진 정예군을 육성해 나가자고 당부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