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남북화해로 태국산 닭고기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남한이 태국산 닭고기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의 최대 농수산물회사의 사하’그룹의 판야 초티타완’회장에 의하면, 남한은 지난달, 즉1월 한달간 태국으로 부터 1,400 톤의 닭고기를 수입해 갔으며 금년내내 매월 같은 양을 남한으로 수출할 수 있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판야 회장은 이같이 현상이 남한의 대북한 식량원조로 인해 남한내 식량수급 급증으로 발생되는 것이라고 방콕포스트와의 2월9일자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또한 이 신문은 남한, 일본등이 수입을 많이 하므로 인해 닭고기 수출단가도 톤당 3천 달러에 이르렸다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0%나 인상된 가격이라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적으로 남한이 북한의 식량원조를 위해 태국으로 부터 미곡및 닭고기등 수입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위해 생산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또한 태국은 남한 뿐 아니라, 유럽으로 부터 확산되고 있는 광우병 파동등으로 인해 늘어날 돈육및 계육의 소비가 일본및 아시아 각국들의 소비가 늘어 날 것에 대비 증산할 계획이며, 수출 단가 또한 점차적으로 인상할 예정이어서 남한의 북한식량지원 부담금이 늘어 날 전망입니다.방콕에서 RFA 안주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