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준씨 남한 주민등록 회복
2002.02.22
최근 아내를 데리러 북한에 들어갔다 재탈북한 뒤. 남한 입국경위 조사과정에서 물의를 빚었던 유태준 씨가, 남한의 주민등록을 회복했습니다. 남한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해 10월 주민등록이 말소됐었는데, 이는 당시 그가 거주지에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며, 국적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유씨는 행정절차에 따라 과태료를 내고 재등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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