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햇볕정책 외 대안 없다
2002.02.28
김대중 대통령은 83주년 3.1절 기념사에서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 이외의 대안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햇볕정책은 굳건한 안보체제의 토대 위에서 북한과 평화공존하고 평화교류하자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 기구가 모두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김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전쟁 위기가 오면 월드컵도 경제발전도 국민의 행복도 기대할 수 없다면서 튼튼한 안보와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전쟁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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