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비보조로 금강산 관광객 증가 조짐
2002.03.27
오는 4월 4일부터 학생과 이산가족 등에 대한 남한정부의 금강산 관광경비 보조로 금강산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4월 금강산 관광예약객은 1일 출발이 364명으로 지난달의 1항차 평군관광객수 400명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4일 출발은 525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4일 출발하는 관광객에는 경희대와 연세대 학생들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정부로부터 관광경비를 보조받는 첫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현대아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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