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고속정 인양 등 협력키로


2002.07.17

한국과 미국은 침몰한 고속정을 인양하는 등의 서해 교전 후속 조치와 한국 여중생이 미군의 궤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 등을 해결하는데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황의돈 남한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남한의 이준 신임 국방 장관과 리언 라포트 주한 미군 사령관이 만나 그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미군은 "군사 군비 태세 확립, 한미 동행 강화, 주한 미군 혁신과 발전 추진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전 보장"등 네가지 임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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