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브루나이에서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회의에 백남순 외무상이 의장국에 참석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따라 남북한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외무장관이 이번 외무장관 회의에 모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남한언론은 18일 보도했습니다.백 외무상이 회의에 참석할 경우 일본과의 외무회담은 물론 남북대화 그리고 미국과의 접촉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남한언론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