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2월 취임직후 방미

노무현 남한 차기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 18일 취임식 직후 미국을 방문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이낙연 대변인은 그같이 밝히고 노 당선자와 부시 대통령은 2월 면담에서 남한과 미국간 관계와 북한의 핵문제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지난 20일밤 노당선자에게 당선 축하전화를 걸어 가능한한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