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 열 닷새째인 26일, 남한의 정지현 선수가 레슬링 결승전에서 쿠바의 로베르토 몬존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이로써 26일 현재, 남한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로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으며, 북한은 은 3개, 동 1개로 53위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