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0여명 미국서 망명신청”


2006.04.13

탈북자 20여명이 미국에 체류하며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 프로젝트’의 쥬디 우드 변호사는 13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최소한 15명에서 20여명의 탈북자들이 미국 내에서 정치망명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변호사는 이들 탈북자 대부분은 남한에 정착했다 멕시코 등을 경유해 미국으로 온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드 변호사는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에게 미국 망명신청을 허용한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이들이 망명을 신청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이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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