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북한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선관광’ 책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발간됐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계기의 외교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요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공병과 노동자 등 추가 인력 6,000명을 파견하기로 하며 북러 간 밀착이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이로써 북한에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종석 한국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북 군사합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북한이 수백 명 규모의 젊은 여성들을 중국기업의 복장 가공 인력으로 송출하는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북·중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모습입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 공병·군 건설 인력 6,000명 추가 파병에 합의했습니다.
평양시 5만가구 주택 건설의 마지막 해입니다. 군대와 전국의 돌격대가 5년 동안 동원돼 평양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건설 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일부 소규모 건설은 공사가 멈춰져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석 한국 국무총리 후보자는 한미동맹을 외교안보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는 정부 기조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 군 포로 송환에 대한 정부 입장에 아직 변함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스웨덴(스웨리예)의 연구기관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현재 북한의 핵탄두가 약 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 다자 외교무대에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귀국하면서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