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내내 한국 언론사들이 북한의 구축함 사고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 후 당국의 이례적인 행보와 조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북한 일부 주민들이 북한 내에서 유통되는 러시아산 밀가루의 낮은 품질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는 미국이 최근 개최된 유엔 총회 북한 인권 관련 고위급 회의의 실행단계에서 적극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여전히 미국이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측이 외교안보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북한인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좌초된 5천 톤급 구축함을 다수의 풍선으로 들어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구축함 진수 실패와 관련자 구속 등을 공개하면서 북한 주민들속에서 관련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 장비 부족과 사고 현장 지리적 위치 등의 이유로 원상 복구가 쉽지 않을 거라는 지적입니다.
북한에서 목욕탕은 목욕 이외의 목적을 가지고 찾는 사람들이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죠. 이번에 양강도 혜산에 새로 생긴 목욕탕은 어떨까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이뤄진 포로 교환에서 북한군 2명이 제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한국 귀순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반도의 명산인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등재가 확정되면 북한의 세 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
북한 양강도 산간 지역에 최근 강한 서리가 내려 일부 농작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종자를 넉넉히 확보하지 못한 탓에 다시 파종을 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