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미국 전직 당국자로부터 제기됐습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북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북한 매체는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러시아 파병군 전사자의 관을 쓰다듬는 모습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통일부는 추가 파병을 앞두고 군의 사기를 높이려는 의도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 결핵환자들이 치료약을 구하지 못해 민간요법에 매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로 미나리즙을 복용한다는 데 효과가 있을까요.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최근 북한 일부 지방에서 돈을 받고 약속한 기간 내 집을 새로 지어주거나 보수를 해주는 개인 건설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북한 간부들과 부유층들은 값비싼 인삼 비누와 우유 비누만 찾고 있지만 도시와 농촌의 가난한 주민들은 이른바 ‘메주 비누’도 귀하게 아껴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함경북도 당국이 디젤유 암거래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무산광산에 보급된 디젤유가 유실돼 철광석 생산이 영향 받는 걸 막기 위한 조치란 지적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시작한 군사분계선 일대 철책 설치 작업 관련 내용을 1년여가 지난 최근 유엔사 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정부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른바 ‘안미경중’ 기조를 우호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평양을 비롯한 북한 일부 대도시에서 ‘푸들’을 애완견으로 키우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최근, 다음달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개장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일부 주민들은 관광지구 개장에 대한 기대보다 부담감이 크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