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무부가 북한 형법에 대한 ‘주석’을 발간했습니다. ‘북한 형법 주석’은 북한 형법이 비교적 단순하고 포괄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1년 9개월여 만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신형 구축함 진수 실패로 인한 문책성 인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양강도 당국이 교육 현대화, 교육 실용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본보기 단위로 꾸려진 ‘혜산제1중학교’ 참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주한미군 전력 재편이 이뤄지는 상황을 가정해도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이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에선 살림을 잘하는 여성인지 아닌지 그 집 행주를 보면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북한에 행주라는 상품 자체가 들어온 건 오래되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미국, 일본 등이 주도하는 ‘다국적 대북제재 모니터링팀(MSMT)’이 29일 첫 대북제재 이행 감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북한 중앙검찰소와 내각 농업위원회가 최근 씨붙임(파종)이 끝나기 바쁘게 각 도 영농물자교류소와 시, 군 농촌자재판매소들에 대한 합동 검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내기 전투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농촌 지원에 총동원이 되죠. 그게 바로 지금입니다. 그런데 이때 가장 바쁠 농민들이 몰래 장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손혜민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대형 함정 '스트래튼'함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한미일 당국은 다음 달 1일까지 연합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의 신형 구축함 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시한 6월 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전까지는 해당 작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