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납북자 단체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단속을 피해 순식간에 펼쳐졌다가 단속원이 나타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일명 ‘메뚜기 시장’. 최근 북한 당국은 메뚜기 시장 상인을 단속해 벌금성 장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한국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일 정상 간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양측은 한미일 협력을 유지하면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 평안도, 황해도를 비롯한 내륙 지역 주민들이 한창 여무는 텃밭 감자를 조기에 수확했습니다.
탈북민들에게 왜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왔냐고 물으면 “먹을 것이 부족해서”라는 말보다 “자유를 찾아서”라고 답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북한에 어린이날은 따로 없지만 6월 1일 국제아동절, 6월 6일 소년단 창립절에 원족(소풍) 가서 도시락 먹을 생각에 아이들은 설렌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마음은 정 반대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 2일 비공개로 대북전단을 살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단체 측은 납북자들의 생사확인을 할 때까지 전단을 지속 살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양강도 혜산 양묘장에서 개발한 친환경 농약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승인 과정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시 송신지구, 화성지구에 새 거리 건설이 추진되는 동안 시내 곳곳에 소규모로 건설중인 아파트들이 몇 년째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이 전복됐던 최현급 구축함 2번 함정을 이번 주 초 바로 세운 뒤, 드디어 진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