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탈북 비용이 4배 이상 급증했음에도 한국행을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
두 차례 강제북송 후에도 국경에 버리고 갔던 여동생을 찾아내 한국으로 안전하게 보내야겠다는 일념뿐이었던 탈북 청년이 있다.
그럼에도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 북한에서의 삶과 중국에서의 삶, 그리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한국에서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그리고 한국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을까?
RFA 특집 <탈북 30년 인터뷰 다큐멘터리 ‘탈북자’>,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탈북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