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우크라전서 맹위 ‘MIG 31 전투기’ 김정은에 넘긴다?

워싱턴-김진국 kimj@rfa.org
2023.11.05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우크라전서 맹위 ‘MIG 31 전투기’ 김정은에 넘긴다? 러시아군 '미그(MiG)-31K' 전투기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탑재한 채 비행하고 있다.
/AP

(진행자) 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봅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전하는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진행에 김진국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을 연결합니다.

 

지도부가 불안으로 못들었던 한미 공중훈련 종료

 

(진행자한미 양국이 10 30일부터 11 3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를 실시했습니다. 주한미군 전력은 물론 주일미군과 미 본토에 있는 전력까지 참여했다고 하는데, 북한에게는 대단히 큰 압박이 됐을 것이라고요?

 

(이일우)  한·미 양국이 닷새간 한반도 전역에서 대규모 전구급 항공훈련인 비질런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에 실제 전쟁이 발발한 상황을 가정해 북한의 선제공격을 공군력으로 방어 하고, 미 증원 자산을 지원받아 이들 전력으로 반격에 나서는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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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3일 현지적응훈련을 위해 호주 다윈기지에서 이륙한 한국 공군 KF-16 항공기 3대가 훈련 공역에서 주변 지형지물을 익히며 본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한 한국 공군은 본 훈련에 앞서 지난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일반적인 훈련은 보통 주간 훈련, 야간 훈련 구분해서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훈련을 위해 외부 에서 증원되는 연합 전력도 그리 많지 않은데, 이번에는 한·미연합군의 공군과 해군, 해병대 항공 전력이 무려 130여 대나 동원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닷새 연속으로 실전과 같은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전력화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와 대형 다목적 전폭기 F-15K, 다목적 전투기 KF-16과 조기경보통제기 E-737 등이 참가했고, 미군에서는 주한미군의 F-16과 A-10, 주일미군의 F/A-18 전투기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F-35B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미 본토에서 날아온 F-35A 스텔스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북한 입장에서 이러한 훈련은 실시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압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훈련 자체는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고, 훈련 명칭처럼 훈련 시나리오도 방어전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훈련 시나리오 중에 ‘공격편대군’ 운용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공격편대군은 어떤 중요한 표적을 공군력으로 공격할 때 전투기와 공격기, 전자전기,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 이들 항공기가 격추 됐을 때 적지에서 조종사를 구조하기 위한 탐색구조기와 특수부대까지 포함된 조직인데, 이번 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된 미군 전력들을 모아보면 별도의 전력 증원 없이도 북한 지도부를 일격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항공기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일미군에서 날아온 F/A-18 슈퍼호넷 전투기들이 ‘MALD’라고 하는 소형 기만체를 대량으로 발사해 북한 레이더 스크린을 새까맣게 덮어버린 다음, 아군 전투기가 평양이나 영변 같은 전략 거점으로 진출해 들어갈 회랑 일대를 선정해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를 침투시켜 그 회랑의 모든 레이더와 통신시설을 먹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늘길이 열리면 F-35와 같은 스텔스 전투기가 쇄도해 들어가 김정은 관저와 노동당사를 초토화시키고, F-15K 같은 대형 전폭기가 들어가서 대형 벙커버스터로 지하시설에 숨은 잔존 세력을 정리하는 시나리오 수행이 가능한 것이 이 공격편대군입니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북한 입장에서 보면 남한 상공에 동시에 떠 있는 수십 대의 군용기 들이 언제 갑자기 방향을 틀어 평양으로 쇄도해 들어올지 모르니 이런 훈련이 실시되면 군에 비상이 걸리고 지도부도 밤에 발 뻗고 잠을 자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최정예 한국 전투기 뜨면 분만에 공군 전멸

 

(진행자한국의 국방백서를 보면 북한은 한국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전투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는데, ·미 연합 공군이 대규모 훈련을 하면 이들 전투기로 대응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노후 기체라고 해도 그 숫자는 무시하기 어려운데, 그 거대한 공군력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 도대체 왜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을 두려워하는 것인가요?

 

(이일우)  한국 국방부가 지난해 발간한 국방백서를 보면 북한은 전투기와 공격기 등 다양한 유형의 전투 임무기를 810여 대 보유하고 있어 숫자만 보면 한국공군의 2배 규모입니다. 그러나 국방백서가 밝힌 810여 대라는 숫자는 훈련기까지 모두 포함한 것으로 실제 전투기 숫자를 따져보면 500여 대 정도로 430여 대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공군보다 약간 많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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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참가한 한국 공군 KF-16 전투기가 군산기지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 /연합

 

북한의 전투기 구성을 들여다보면 차라리 공군력을 포기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히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최신 전투기라는 MIG-29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30대 미만의 소량을 들여온 기종으로 한국 공군의 주력 기체인 F-16 계열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기체입니다. 바로 아래 등급인 MIG-23은 1970년대 생산된 구형 기종으로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의 F-15나 F-16에 일방적으로 학살됐던 퇴물이고, 실질적 주력인 MIG-21과 중국 복제판인 J-7, MIG-19와 J-6는 현대적인 공중전 수행 자체가 불가능한 기종입니다.

 

만약 전쟁이 벌어져서 남·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전투기를 동시에 띄운다고 가정을 해 보면, 한국공군은 북한의 전투기들을 단 몇 분이면 전멸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이 거의 300여 대를 가지고 있는 F-16과 F-15 계열 전투기들은 수도권 상공에서 북한 상공의 전투기들을 레이더로 탐지해 100km 거리부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날려 일방적으로 사냥할 수 있습니다. 북한 전투기들은 레이더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있더라도 탐지거리가 30~50km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한국공군 전투기들이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발사한 미사일, 그것도 대부분 속도가 마하 3~4 정도에 달할 정도로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에 맞아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고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전투기와 전투기가 격렬하게 기동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관포를 쏘는 근접 공중전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북한 전투기들이 기적적으로 한국공군의 미사일 세례를 피해 아주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영화와 같은 근접 전투는 불가능합니다. 양측 조종사 들의 연평균 비행훈련 시간을 감안하면 북한 조종사들이 한국 공군 조종사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고, 최근 한국공군 전투기에는 헬멧에 미사일 조준장비를 달아 굳이 적기의 꼬리를 물지 않아도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미사일을 쏠 수 있는 HMCS라는 장비까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남북한 전투기 성능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지면서 북한도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중국이나 러시아는 국제 제재 때문에 북한에 전투기를 공급하지 않았고, 다급한 북한은 김정일이 직접 후진타오나 푸틴을 만나 전투기 공여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모두 거부 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공군, 특히 전투기 전력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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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즉시 인도 가능한 MIG-31 전투기이고, 수량, 기체번호, 가격 등이 표시되어 있다. /카자흐스탄 국유자산 웹페이지

 

김정은 손에 최신 전투기 헐값에 넘겨질수도

 

(진행자그런데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김정은의 방문 일정 중에 전투기 생산 공장을 공개 하고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최근에는 북한이 정말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쩌면 북한에 대량의 전투기가 밀수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다고요?

(이일우)  저 멀리 카자흐스탄에서 확인된 소식입니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현지시각으로 10월 25일, 국유자산 매각 입찰 공고를 내고, 카자흐스탄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 전투기들을 판매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소련 붕괴 당시 대량의 전투기들을 유산으로 받은 카자흐스탄은 지금까지도 상당한 규모의 각종 전투기들을 유지해 왔는데, 최근에 러시아에서 최신형 Su-30SM 모델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보유 중이던 구형 전투기들을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공고문에서 해당 항공기들이 노후화로 인해 장기 운용에 적합하지 않고, 현대화 개량을 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 처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매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공고문에 나온 매각 대상은 무려 117대나 되는 전투기와 각종 부품들인데, 매각 대상 기종은 대형 고고도 요격기인 MIG-31, 다목적 전투기 MIG-29와 MIG-23, 지상공격기 MIG-27, Su-24, Su-25 등 6종류입니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MIG-31과 MIG-29입니다. MIG-31은 현재도 러시아 공군에서 현용으로 사용 중인 요격기이고,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전투기들을 여러 대 격추하기도 한 모델입니다. 이 전투기에 탑재된 자슬론이라는 레이더는 레이더 자체 무게만 1톤이 넘어가는 대형 레이더로 탐지거리가 400km에 달하는 대형 레이더입니다. 러시아는 종종 이 레이더를 탑재한 MIG-31에 조기경보기 역할을 부여하기도 하는데, 필요할 경우 마하 2.8까지 가속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요격기로 아주 탁월합니다.

 

이 요격기에는 R-37, 서방세계에서는 AA-13 애로우라 부르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6발까지 탑재되는데, 이 미사일은 미국의 조기경보기를 원거리에서 잡기 위해 개발된 초장거리, 초고속 미사일임. 비행속도가 마하 6에 달하고, 최대 사정거리가 400km급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서방 세계의 표준 공대공 미사일이라 할 수 있는 암람과 비교했을 때 속도는 1.5배, 사거리는 4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이번 공고문에는 이 MIG-31 10대가 즉각 인도 가능한 상태라고 고지됐고, 가격은 대당 10만 달러부터 시작된다고 안내됐습니다. 요즘 일반적인 신형 전투기 1대 가격이 1억 달러를 가볍게 넘어 가는 상황에서 그 1,000분의 1 가격으로 아직 쓸만한 전투기와 부품을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머지 MIG-29의 경우도 북한이 이미 동일 기종을 주력 전투기로 운용 중이기 때문에 즉각 도입해서 바로 전력화할 수 있고, MIG-23이나 MIG-27, Su-25도 북한 입장에서는 별다른 준비 작업 없이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들입니다. 무엇보다 카자흐스탄이 이 117대와 예비 부품까지 전부 패키지로 해서 내놓은 입찰 시각 가격이 19억 텡게, 미화로는 403만 달러입니다. 북한이 중거리 탄도 미사일 1발 안 쏘면 다 사고도 돈이 남을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이 중고 물량을 어떻게든 가져오려고 할 가능성이 높고, 중간에 러시아가 개입돼 북한과 카자흐스탄 사이에 다리를 놔 줄 수도 있습니다.

 

북러 거래 무기 운반 열차, 빈차로 돌아오지 않을듯

 

 (진행자카자흐스탄은 예전에도 북한에 전투기를 몰래 판매한 전력이 있는 나라잖아요? 최근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이 전투기들을 북한으로 반입할 수 있다고요?

 

(이일우)  카자흐스탄 정부가 이번 전투기 매각 공고를 내면서 단서 조항으로 내걸었던 것이 ‘재사용 금지’였습니다. 전투기를 그대로 가져가서 군용으로 사용해서도 안 되고, 부품용으로 뜯어서 사용 하는 것도 안 된다는 조항이었는데, 사실 이것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연막으로 보입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전투기를 구매한 고객이 카자흐스탄에서 해당 기체를 해체해서 가져가라는 입장인데, 이는 문제가 될 만한 고객이 전투기를 수입해 갔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걸렸을 때 제재를 피하기 위한 꼼수입니다. 북한은 UN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UN 회원국이라면 그 누구든 무기를 수출해서는 안 됩니다. 카자흐스탄도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차후 UN이 문제를 제기 하면 자신들은 무기를 판 것이 아니라 고철을 판 것이라고 잡아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카자흐스탄의 과거 전투기 밀매 전력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1996년 부터 2000년 사이, 고철을 판매한다고 위장해서 북한에 MIG-21 Bis 전투기 30대를 팔아넘긴 사례가 있습니다. 이 밀거래는 소련군 총참모부 정보총국 출신의 올레그 센킨 대령이 주도했는데, 센킨은 1차 거래 시도가 CIA의 거래로 막히자, 카자흐스탄 실세의 측근이었던 알렉산드르 페트 렌코라는 인물과 접촉해 체코의 ‘아그로플라스트라는 업체에 고철을 판매하는 것으로 위장해 북한에 전투기를 넘겼습니다. 이들은 전투기를 부품 단위로 분해해서 AN-124 대형 수송기에 실은 뒤 정말 체코로 가는 것처럼 서류를 꾸몄습니다. 원래 이 일당은 당시 카자흐스탄이 폐기하려던 133대의 MIG-21 BIS 전량을 북한에 넘기려고 했는데, 6회차 수송 때 중간 기착지인 아제르 바이잔에서 밀수 사실이 들통남. 당시 CIA가 해당 첩보를 입수해 아제르바이잔 세관 당국에 이를 통보했고, 세관이 수송기를 억류하고 체코에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아제르바이잔을 경유해 체코로 들어간다고 신고됐던 화물이 체코에 단 한번도 반입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조종사들을 심문해 해당 화물이 분해된 전투기들이고, 최종 기착지가 북한이라는 진술을 받아 내 이 전투기 밀거래는 30대에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카자흐스탄은 서방 세계보다는 러시아와 매우 가까운 관계 이고, 러시아가 국제 제재를 받는 이 상황에서도 러시아에서 전투기와 전차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탄약 거래 때문에 시베리아 횡단철도에서 대량의 화차 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에서 러시아로 갈 때는 탄약으로 가득한 화차들이 북한에 들어 갈 때 빈 차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중간에는 카자흐스탄으로 들어가는 분기점이 있는 노보시비르스크가 있고, 카자흐스탄, 러시아, 북한이 작당하면 분해돼 열차에 실린 전투기들이 몇 대든 북한에 반입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화차들은 지붕이 있는 유개차이기 때문에 안에 무엇이 실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은 최근 평양 방공을 맡는 순천 비행장 활주로를 2,800m로 연장하고, 시설을 보강하는 공사를 마쳤는데, 이 정도 길이면 MIG-31이 이착륙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만에 하나 북한에 MIG-31이 반입될 경우, 황해북도 상공에서 한국 경남 김해에서 이륙한 한국공군 조기경보기를 400km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대단히 위험한 무기이기 때문에 한미 정보당국은 해당 전투기 입찰 건을 잘 추적해서 북한에 전투기가 넘어가지 않도록 대처해야 합니다. 

 

(진행자) 한국의 자주 국방 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미국 워싱턴 RFA 김진국입니다.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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