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내가 학교에서 배운 제2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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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청년들을 소개할게요.

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북 관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영찬 : 안녕하십니까. 2017년 함경북도 무산에서 온 박영찬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리나 : 안녕하세요. 저는 스웨덴에서 온 리나라고 합니다. 지금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1년 정도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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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양성원,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