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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비루스 확산의 영향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보다 급증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코로나19 발생 전후 택배 이용 행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했는데요, 월평균 택배 이용 건수는 코로나비루스 발생 전 6.22건에서 발생 후 9.74건으로 56.5%나 껑충 뛰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택배 이용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70세의 이용 건수가 증가했다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택배 기사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차이를 경제로 풀어보는 '통통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에 권지연이고요, 오늘도 박소연 씨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