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원희
주간 기획 ‘제3국을 떠도는 탈북자들’, 오늘은 지난 2월말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들 일부가 미국 중서부의 한 조그만 도시에 정착해 생활하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 등 제3국에서 떠돌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은 지금도 목숨을 걸고 남한이나 미국으로 들어갈 탈출 길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로 부터 난민지위를 인정받아 지난 2월 말 미국에 입국한 12명의 탈북자들 중 5명이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본격적인 미국생활에 들어갔다고 현지 한인교회의 최 바울목사가 전했습니다. 지난해 6명에 이어 2번째로 미국에 입국한 12명의 북한 동포들은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각각 흩어졌다며 루이빌 같은 중소 도시로 탈북자들이 오기는 처음 이라고 최 목사는 밝혔습니다.
미국 정책이 탈북자들을 대도시로 보냈는데 자꾸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11:42 그래서 중소도시로도 뿔뿔이 흩어서 보내고 있어요.13:16 여기는 아직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사회 부조리 현상은 없어요. 한인 사회에서 속이고 그런 것은 없고 다들 아는 사이라 시골동네 같이 보내는데....
하지만 그는 중소도시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정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직장을 구하는 문제가 어렵고 또 한인들이 적어 대 도시만큼 이들을 적극 돕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도시는 한인들이 많으니까 일자리 구하기도 쉽고 또 한인들과 의사소통이 괜찮은데 중소도시의 문제점은 그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그것이 어렵고 여기는 대개 미국 사람들과 일해야 되고 한국인들이 대도시 못지않게 다 일터로 나가고 있어 적극 돕는 환경이 아직 안되어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퇴하신 교수 한분이 탈북자들을 위해 적극 나서 이들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최 목사는 전했습니다.
루이빌 대학의 송 인범 교수가 지금은 은퇴하고 이분이 북한이 고향이고 시간이 되시니까 라이드, 운전을 해주시고 일이 필요하면 여기저기 쑤셔서 job, 일자리를 찾아서 연결 시켜주고 너무 애를 많이 쓰셔요 각 교회 목사님들과 통화를 하시면서 생활의 어려운 문제 자신의 용돈으로 무엇인가 필요한 것 사다주고...
루이빌에 있는 탈북자들은 모두 5명으로 미 정부에서 제공하는 난민정착 프로그램을 거의 마치고 지금은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식량 배급표를 받으며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최 목사가 밝혔습니다.
후드 스템프 는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데 임대료는 끝이 나요 직장을 잡으라고... 영어교육은 계속 받고 있어요.
이들은 미 정부에서 지원하는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으며 몇몇 한인 교회가 이들을 나누어 돌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부에서 몇 개월 살 수 있도록 서포팅을 하는데 미국 정부와 이지역의 천주교 본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천주교에서 난민을 위한 헌금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아파트 비를 대주죠. 미국정부와 결탁이 되어있어 그분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최 목사는 이어 루이빌 지역에는 다른 나라 난민들도 정착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 동포들이 많이 올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난민들이 북한 형제들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많이 들어와 요즘 난민학교에 클래스가 두 반인데 한 50명 됩니다. 그런데 매주 10명씩 바뀌어 나간다고 해요. 계속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보니 15:50 앞으로 북한 동포들이 이곳 으로도 많이 올 것으로 봅니다.
이들은 이제 일을 시작하고 있지만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특히 영어의 어려움으로 의사소통에 가장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거의 다 취업은 하는 것 같아요 거의가 식당에서 일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4:54 2:06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이분들이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서 적응이 쉽게 되지는 못해요. 우선 영어가 안 되고 언어 소통이 잘 안되어 힘들어 해요.
그는 루이빌에 정착하는 탈북자들은 한 가족을 빼고는 모두가 혼자 온 사람들로 북한 사람들의 강인함으로 어려움을 잘 넘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들이 3명이고 여자가 2 명 이었는데 한분이 뉴욕으로 갔어요 3:24 가족이 오신 분들이 거의 없고 가족을 데려 올 수가 없어서... 저희 교회 있으신 분만 딸을 하나 데리고 있어 자녀들이 오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죠.
최 목사 교회에서 돌보고 있는 8살짜리 딸과 온 한 탈북여성은 지금 일자리가 있지만 어린 딸을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 아직 일을 못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을 한군데 찾았는데 딸을 돌보아 주어야 하는데 미국사회가 전부 바빠서 돌보지를 못해요 한두 번은 되는데 오래 일어설 때까지 아이를 돌보아야 하는데 그래서 주변 교회 에서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특히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3국을 거쳐 탈출하는 과정에서 든 경비를 일을 시작하면서 부터 송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최 목사는 말했습니다.
미국에 오신 분들이 탈북 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비들을 지출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이런 것들을 송금도 해야 되고 당장 먹고 살아야 될 생활 정착이 필요 해서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을 찾고 있고 이 자매님 경우도 예외는 아니죠.
따라서 이 여성도 중소도시 보다는 한인들이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빠른 정착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ut: 이분도 뉴욕으로 옮겨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뉴욕의 일이 다양한 종류가 있고 또 뉴욕에 살고 있는 북한 형제들이 있으니 그분들이 같이 살면서 협조를 하면 직장을 좀 더 낫게 구하고 선택이 많으니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애기는 지금 유치원 들어갔어요.
최 목사는 탈북자들이 처음이라 교회와 한인사회에서 이들을 돌보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여유가 없는 조급함 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사회 구조가 무엇이나 준비해서 판단 해 결정하는 시간을 주고 그런데 이분들이 워낙 급하니까 빨리 빨리 결정을 하려고 해서 이민자들과 균형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 분들도 마찬가지죠 처음 이민 오면... 그런데 이곳에 오래 사신 분들은 시간을 들여 기다리고 안 되면 다시 결정하는 시간여유를 갖고 이러다 보니 여유가 있는데 이분들 사정은 그것이 아니니까 10:02 당장 결정이 안 되면 다른 곳으로 결정을 하는 등 급하게 행동을 해서 그런 것들이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말로만 듣던 북한 탈북자들의 참상을 직접 듣고 눈으로 보면서 루이빌 까지 온 이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데서 많은 교인들과 한인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난민들 실상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비디오를 보아도 너무 비참하고 죽어가는 사람들 우리가 돕는다고 송금을 하더라도 많은 액수를 하기에는 힘도 없고...이들이 이렇게 직접 와서 얼굴을 맞대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죠.
특히 이들은 한인들이 많지 않은 조그만 도시이다 보니 매주일 교회를 통해 한인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받고 있다고 최 목사는 말했습니다.
신앙보다는 교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공동체.. 어딘지 모르게 자기를 품어줄 수 있는 어떤 가정 같은 곳이 필요하니까 급한 일이 생기면 교회밖에 없으니까 교회에 다 속해 있죠. 주일날 교회 열심히 나오고 미국사회에서 살다가 한국사람 만나는 곳은 교회밖에 없으니까 교인들과 많이 접촉하죠.
최 바울 목사는 이어 탈북자들을 돕는 일이 한 두 번 단기적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 앞으로 루이빌 한인 교회들이 장기적으로 북한 난민들을 돕는 모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는 것 도 중요하지만 북한의 실상을 들어보니까 연변지역에 쉘터, 피난처 가 있어요. 특히 고아들이 많아서 이들을 돌보는 선교사 들이 있어서 그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금을 하려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연변지역 압록강 건너 바로 그 쪽으로 한 만 여명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