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중국이 일부 지역에서 탈북여성들에게 임시 거주 증을 발급 한다는 소식을 접한 현지에 숨어사는 탈북 여성들은 정말 이냐며 몇 번씩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숨어사는 떠돌이 생활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반응입니다.
그래요? 어머....그거 공식적으로 해 준 답니까? 어마야 !정말 기쁜 소식 계속 듣는 소리는 비법 적으로 일부 해 주는 것 만 알지 공개적으로 해 주는 것은 몰랐습니다.
지금 중국인과 함께 살고 있는 신변 안전상 가명을 쓰는 김 정화 씨는 지난 1998년도 북한을 탈출해 여러 차례 인신매매를 당한 끝에 지금은 중국인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농촌 마을에서 조선족으로 살고 있는 김 씨는 첫 번째 탈북 후 중국에서 신분증을 위조하다 북송 당했습니다. 그래서 중국당국이 중국남성과 결혼한 탈북 여성을 위주로 중국 공안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발급한다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 들었지만 설마 했습니다.
무슨 진짜 그러겠는가 하고만 알고 있었죠. 내막 적으로 간부들 끼리 서로 인연이 있어서 하는 식으로 알았지 공개적으로 해 주는 것은 몰랐어요. (공안) 간부 가서 만나서 말해 봐야겠습니다.
남한 언론은 최근 남한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이런 정책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될지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사회제도로 볼 때 중앙정부의 승인아래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한 탈북여성 역시 임시 신분증 발급 소식에 대해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정말로 중국정부가 그런 결정을 내렸나요? 7:13 혁대로 때리고 맞은 탈북자 그 사람은 시누이 들이 힘써서 호구도 2000원주고 올리는 것 보았어요. 신분증도 있고.... 탈북자들 지금 여기 있기는 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여성도 리 정옥 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남편은 조선족으로 한때 인신 매매단 으로 북한 사람들을 팔다가 공안에 걸리자 지금 이 정옥 씨가 있는 곳으로 피신해 있기 때문에 중국 당국이 임시 거주 증을 해 준다 해도 자신은 해당이 안 될 것 이라며 낙담했습니다. 이 조선족 남편은 리 정옥 씨도 팔아넘기려다 같이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전에 인신매매를 했거든요 북조선 사람 장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원래 있었던 곳을 가지를 못해요 그곳에 가면 잡는다는 말입니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과 같이 했는데 그 사람들은 벌금을 내고 그리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우리사람은 피해 상해에 갔다 이곳으로 왔습니다. 우리사람이 이전에 나도 실제로 몽골에 팔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사정사정 하고 해서 할 수 없이 이렇게 사는데.....
그는 이어 혹시 중국이 앞으로 조선족과 결혼한 탈북 여성들 에게도 임시 거주 증을 발급 한다고 해도 이 정옥씨 남편이 원래 살던 곳으로 가야만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 중국 당국이 지금 이런 조치를 내려 시행을 한다지만 얼마나 실행 가능한지 지방 공무원 들에 대한 불신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중국 정부가 그렇게 한다고 해도 밑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해 주는지 그것 모릅니다. 동네에서 사는 사람들 다 꼬여서 돈만 받아먹고 밑에 사람들이 잘 받아주지 않아요.
중국 당국이 임시 거주 증을 발급해 주는 탈북여성은 중국 남성과 아이를 낳고 시골 마을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탈북 여성들이 대상 이라는 소식에 대해 리 정옥 씨는 임시 거주 증을 받기 위해 중국인과는 다시 결혼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이제 어떻게.... 나이도 있지... 중국사람 하고 어떻게 살아요 ....
리 정옥 씨는 이제 중국에 숨어사는 탈북자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며 조선족 남편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면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우리남편 지금 동무하고 지금 술을 마시고 있어요. 아유... 너무 술을 마시고 그러니까 속상해 죽겠어요. 어제 그저께도 나를 막 패고 때리고 할 수 없이 (남편을 )얼리고 하는데 형편도 없어요. 한쪽으로 막 죽었으면 좋겠는데 ......
그는 자신을 북한 여성이 아닌 조선족 이라며 중국 내 한국 식당을 전전 하고 있지만 북한 말투 때문에 신변이 드러날까 보아 늘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개장국 집에 가니까 조선족 여자가 내 말씨가 북한 말씨니까 북한에서 오지 않았나 해서 아니라고 하니까 신분증 보자고... 나 연변에서 와서 신분증 없다고 하니까 북한 말씨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집에도 한 여성이 일하는데 우리 집에서 살겠다면 솔직해 말하라고 해서... 내가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 조선족 여자가 내가 북조선 여자인 것을 알기 때문에 무서워서 일도 못 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탈북자 단체들은 중국당국이 일부 탈북여성들에게 임시 신분증을 발급 한다는 소식에 회의적 입니다. 북한민주화 운동본부의 박 상학 대표입니다.
그런 얘기가 있기는 한데 우리도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없죠. 북한하고 국경조약 맺은 것 있는데 그러면 북한과 조약이 파괴되었다는 얘기인데 중국 공산당이 존재 하는 한 그것이 파괴 될 수 있겠어요 북한에서 온 사람 중 당당하게 나는 중국 신분증 받았다는 사람 한명도 안 나타났어요.
박 상학 대표는 아직은 확실하고 객관적인 물증이 없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 활동을 벌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