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두명의 귀순자들을 암흑의 땅 북한으로 북송

영국-박지현 xallsl@rfa.org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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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정부에 탈북자들 강제북송을 중지할것을 규탄하는 수많은 서명들과 탈북자들 강제북송을 멈출데 대해 규탄하는 시위들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탈북자들 강제북송을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으며 북한으로 북송된 탈북민들은 고문과 인권유린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2년전 바로 오늘 심양에서 어린 4살 아들과 함께 남편이 있는 한국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던 엄마와 아들은 중국공안에 잡히게 되었으며 한국으로 가려고 했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투옥되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미디어들은 중국이 저지른 잔인한 만행을 고발하면서 캠페인을 벌렸고 비비씨 뉴스에 올라온 기사는 하루만에 5만 리뷰와 함게 거세차게 공유로 이어져 나갔습니다.

또한 아시아 유럽정상회담이 이루어졌던 그 시기에 맞춰 한국에 있는 애기 아빠는 동영상을 저희 자유아사아방송에 보내왔고 그 비디오는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전 세계 미디어에 겁을 먹은 북한당국은 처음으로 정치범 수용소에 같혔던 모자를 풀어주기도 했는데요, 지난 7일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두명의 젊은이들이 살인이라는 죄 아닌 누명을 쓰고 북한으로 강제북송이 이루어졌습니다. 한반도 자유와 헌법 제3조를 정면 부인하고 북송한 첫 사례인데요,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줄이지만 여기에는 70년 대한민국 건국의  전통적인 뿌리가  담겨있으며 북한의 김씨일가의 반국가 단체성을 규정하며 자유통일 규정, 특히 북한주민들 법적 지위에 대한 문제가 있으며 북한땅을 떠나 한국으로 귀순할 경우 별도의 조사없이 북한주민은 국적을 취득할수 있는데 처음으로 한국정부는 이 헌법을 어기고 두명의 귀순자들을 암흑의 땅 북한으로 북송을 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의 변호사들, 인권 단체들, 한국의 3만4천여명의 탈북자들이 일어나서 대한민국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상원의원이며 영국 의회 내 초당적 모임인 ‘북한에 관한 상하원 공동위원회(APPG: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의장인 데이비드 알톤 경은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 정부의 북한주민 강제추방은 사실상 사형 선고라며 이것은  죽음의 도시라는 베를린 장벽 너머로 돌려보내는 것과 같다 는 글을 올리면서 유럽에서도 대한민국 정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라는 지옥을 떠나온 탈북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또한 모두들 강제북송의 경험이 있었던 그 순간들이 떠오른다며 자신들이 활용하는 쇼설미디어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신자 (가명): 도문변방대에서 북한으로 넘겨질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온 몸에 소름이 돋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국제인권 활동가이며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김동남씨 아들은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했다는 이유로 현재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있습니다. 김동남씨는 국제사회에 북한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을 보면서 그는 첫째로 북한이 이 두사람을 선전물 대상으로 활용하여 한국으로 가려는 북한주민들에게 두려움을 줄 것 이라고 말 합니다.

김동남: 간단하게 해놓고 비밀로 또 선포해놓고 보낸것은 북한의 아주 선전물 대상이 되죠. 탈북을 막기 위한데 얼마나 북한에서 선전수단이 좋은 거에요, 한국에서 도로 보냈다, 살인을 저질러서 이러면 북한사람들에겐 완전 공포죠.

그러면서 그는 2000년대부터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안 줬지만 이 사건은 북한에서는 특대 사건이고 또 16명을 죽였다고 선전하면 가족들 모두 정치범 수용소  에 갈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의심점을 아주 많이 남기는 그들이 살인을 했다는 증거도 물증도 없다면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제대로 밝힐것을 권고 합니다.

김동남: 남북한의 이런 사건이 진행 되었고 또 국제사회에서도 여기에 정확한 근거와 그 사람들의 살인 동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히고 한국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5일 런던에서 열린 톰슨 로이터 재단에서 진행하는 전 세계적인 행사에 탈북민 김금혁씨가 참석해 미디어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톰슨 로이터 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 안내.
톰슨 로이터 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 안내. Photo courtesy of Thompson Reuters

김금혁: I wasn't allowed to eat or sleep - when I wouldn't talk they started to beat me.

평양에서 태여나 엘리트 집안에서 자란 그는 15살 되던 어느날 집에 갑자기 들이닥친 보안원 의해 붙잡혔는데 그 이유는 해외미디어를 봤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보안원들은 몇일동안 그에게 물 한모금도 주지 않고 재우지도 않으며 계속 때렸다고 합니다. 며칠후 그는 풀려나게 되었는데 바로 아버지가 뇌물어주어 풀려났다면서 만약 자기가 엘리트가 아닌 다른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풀려날수 있었겠냐며  북한은 미디어의 자유가 없는 지옥임을 세계인들에게 알립니다.

북한주민 여러분, 대한민국엔 자유를 먼저 찾은 3만 4천여명의 탈북민들과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으며 그들은 오늘도 북한주민들 노예해방을 위해 독재자들과 싸우고 있으니 꿈을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국 맨체스터 박지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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