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기사 검색
2024-01-29
올해 들어와 영국은 북잉글랜드쪽에는 함박눈이 내렸고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 도로는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영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날씨여서 미끄러워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어린시절 빙판길 위에서 발썰매 타던 추억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2024-01-22
오늘은 유엔 설립과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유엔은 1945년 10월 24일에 결성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안보 유지와 국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51개 국가가 참여하여 유엔 설립 헌장에 서명했습니다.
2024-01-15
제가 북한에 있을때는 1990년대 후반까지 도서관들이 운영이 되었기에 도서관에 찾아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학생들 도서관과 대학생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공부하고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 따로 있었습니다.
2024-01-08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북한에 계시는 청취자분들, 새해를 축하합니다.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새해를 맺이하는 나라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크리스마스 섬이고, 가장 늦게 새해를 맞이하는 나라는 미국의 베이커 섬과 하울랜드 섬이라고 합니다.
2024-01-01
2024년 힘차게 출발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젠 탈북민2세들도 커가고 있고 또 대학생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당당하게 일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기도 하면서 영국 탈북민들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3-12-25
요즘 개인이나 단체에서 송년회가 많이 열립니다. 북한에서도 송년회 기억이 있는데 일단 아버지 직장에서 열리는 송년회가 기억이 됩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로임이 나왔기에 로임에서 돈을 제하는 방식으로 송년회를 즐겼습니다.
2023-12-18
영국은 10월 말 할로윈이 끝나면 그때부터 길거리는 물론 작은 상점들은 물론이고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음악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세일 즉 값을 낮추어 판매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2023-12-11
올해는 세계인권선언문이 발표된지 75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948년 12월10일,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잔인했던 독일 나치의 대량학살을 잊지말고 다시는 그런 참사가 반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계인권선언문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2023-12-04
지난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한다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하여 오늘 시간에는 국빈 방문 기간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국의 국빈방문은 일년에 두번 밖에 안 하는데 찰스3세 국왕 취임식 이후 첫 국빈 방문이 대한민국 인 것 만큼 영국만 아니라 전 세계 시선이 모두 영국을 주목했습니다.
2023-11-27
영국의 날씨는 살을 파고드는 맵짠 추위라고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북한처럼 눈보라 불고 고드름이 달리는 것을 보는 것은 아주 귀한 것이지만 겨울이 되면 몸을 움추리게 하는 날씨 입니다. 제가 살았던 청진도 바다를 끼고 있어서 바닷 바람 추위가 얼마나 맴짠지 알고 있는데 영국도 섬나라이다보니 그런 영향 때문인지 추위가 매섭습니다.
2023-11-20
올해는 한영수교 140주년이 됩니다. 한영수교 조약은 1883년 5월 22일에 체결되었으며 조약을 보면 먼저,상호 무역 및 상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상호 혜택을 부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나라 간의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절차도 제시되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한영수교는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11-13
제가 읽은 글 중에 말하기나 혹은 수동적인 독서보다는 그 내용을 글로 적어서 보관하면 기억에 더 남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2023-11-06
세계 인권선언문 제3조, 제5조 , 제13조의 내용을 보면 모든 주민들은 자유와 안전을 누릴 수 있으며 , 고문과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선 안돼며, 이동의 권리를 가질수 있다 등 인간이보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2023-10-30
밤이 길어지는 가을에 들어서면서 한 시간 빨리 시작 되었던 써머타임이 끝나면 마치 한 시간을 더 얻은 기분이 드는 한주 입니다. 또한 할로윈 파티로 곳곳에 누런 호박들과 함께 호박에 무서운 조각을 한 장식품들도 집집마다 그리고 길거리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2023-10-23
영국은 아침 저녁으로 초겨울 날씨처럼 기온이 많이 차지고 독일은 벌써 이른 서리가 내렸다고 합니다. 최근에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경제 뉴스 분석을 다르는 신문 이코노미스트가 재미있는 글을 하나 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