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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오늘 시간에는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북한주민들은 뮤지컬 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는 않겠지만 가극이라는 용어는 정말 친숙하게 들릴겁니다. 노래도 하고 춤을 추면서 대사를 하는 가극을 여기선 뮤지컬 이라고 하는데요.
2023-06-28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것이 바로 난민 입니다. 자기가 태어난 고향을 떠나 박해가 없는 자유세상을 찾아 떠난 난민들이 많아지면서 2000년 12월 유엔에서 난민의 날을 제정 하였습니다.
2023-06-21
저는 북한에서 1980년대 후반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당시 여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흔치 않았을 때였는데요. 제가 북한에서 살때는 갈매기 자전거도 나왔고 또 80년대 중반에 중국 장마당이 개방되면서 중국산 자전거들도 들어오기 시작 했지만 지금은 아마도 그때보다 여러 자전거 종류들이 있고 여자들도 많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23-06-14
몇주전 저는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수님 한분에게 북한의 제스처 즉 몸짓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23-06-07
6월이면 북한에서는 모내기를 끝나고 초벌 김매기 들어갈 시기가 된거죠? 북한을 떠나 중국에 오니 김매기를 하긴 하지만 잡초를 잡는 제초제가 많아 사람들이 큰 수고 없이 지나가고 영국에 와서는 김매기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논밭도 없고 또 밀농사 혹은 강냉이 농사만 짓는 영국이기에 북한과 다른 모습이지만 벌써 더워지는 초여름 날씨에 김매기를 시작할 북한주민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2023-05-31
영국은 벌써 섭씨 20도를 윗도는 더위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5월은 한국에선 가정의 달 이기도 하여 한인들에게 특별했는데요. 물론 영국에선 가정의 달 이라고는 하진 않지만 한인들과 탈북민들이 영국에 살기에 가정의달 5월을 소중하게 보냈습니다.
2023-05-24
5월의 끝자락 초여름이 길목에 들어섰습니다. 북한에서 5월 말 이면 농촌 들판에 푸른 새싹들이 누워서 흔들흔들 춤을 추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 영국에도 마찬 가지 입니다.
2023-05-17
영국 샐퍼드 대학에서 국제외교정치로 학사를 마치고, 그 후 리버풀 대학교에서 국제안보정치로 석사를 마친 티모시 조 씨가 대학교를 졸업한지 7년이 넘었지만 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남아있습니다.
2023-05-10
지난 시간에는 메이 킹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메이 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23-05-03
5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 부르기도 하고 메이 퀸 이라고 표현 합니다. 계절의 여왕은 각종 꽃들이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고 초록색이 짙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기에 그 생동함이 계절 중에 가장 아름답기에 부르는 말 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노동자 날이시작 되고 꽃이 개화되는 시기처럼 생산에서도 모두 활기를 뛰고 본격화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3-04-26
지난주에 아시아인권의원동맹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회의를 영국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시간에는 자세한 내용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23-04-19
4월 중순이 되면 북한 산야는 모두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진달래와 철쭉 꽃이 만개하고 함박꽃도 꽃망울을 드러내면서 서로를 뽐내는 시기이기 때문 입니다.
2023-04-11
4월이 오니 공기도 많이 달라지고 집집마다 봄맞이 단장에 분주합니다. 꽃 피는 계절, 시기가 있어 부지런히 망울을 피우듯이 사람도 마찬 가지입니다. 겨울내 꽁꽁 닫겼던 창문도 열고 겨울에는 드물게 보이던 유리창을 닦아주러 다니는 사람들 손길도 바빠 보입니다.
2023-04-04
4월 하면 북한에서는 진달래 꽃나무를 꺽어 집에서 곱게 꽃을 피우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영국에선 사시상철 꽃들을 팔기에 꽃나무를 꺽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벗꽃은 벌써 만개하여 꽃잎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지방마다 날씨에 따라서 꽃이 피는 시기도 다릅니다.
2023-03-28
춘분이 지나니 확실히 봄 기운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봄꽃들이 활짝핀 모습을 봅니다. 겨우내 말라서 죽어 버렸던 것 같던 나무도 봄 기운을 맞아 물을 머금으며 푸른잎을 내돋을 준비를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