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버스

워싱턴-이수경 lees@rfa.org
2009.12.16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탈북 청년 저스틴의 좌충우돌 미국생활’ 입니다. 진행에 이수경입니다.

미국은 사실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가 교통수단으로 더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미국에 온지 6개월도 채 안되는 탈북청년 저스틴은 아직 자동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스틴은 매일 버스를 타면서 버스 안에 갖춰진 시설과 그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들, 그리고 차창 밖으로 비춰진 거리를 보면서 미국의 문화를 배운다고 합니다. 오늘은 북한에서 살다가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지난 6월 난민의 자격을 받고 미국에 정착한 탈북청년 저스틴과 함께 버스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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