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기] 보아, 미국 빌보드 차트 15위 올라
워싱턴-양윤정 yangso@rfa.org
2009.01.02
2009.01.02
한국 TV를 보니까 시민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 하게 되서 감사해요. 내년에는 하고 싶은 일 다 했으면 좋겠어요’ 라구요.
네, 2008년은 경제 위기로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2009년은 경제를 비롯해 많은 것들이 좋아질 거란 희망과 함께
한국 국민과 북한 주민 모두 편안함 속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면서
한류 타기 2009년 올해에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의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스타들의 새해 인사를 전해 드릴께요. 들어볼까요?
네, 스타들의 신년 인사를 들으셨는데요. 이들의 말처럼 2009년에는 바라는 것들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셔서 행복을 나눠 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한 곡 듣겠습니다.
김현철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한류 타기 오늘 첫 소식은요, 지난 연말에 방송3사, 그러니까 한국의 대표 방송국 KBS, MBC, SBS 가 2008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과 함께 시청자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와 노래를 선정해 상을 주는 시상식을 했습니다.
많은 볼 거리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것은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기만의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보아가 1년6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깜짝 복귀해 한국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는 데요. 지난 29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습니다. 청중을 압도하는 그녀의 무대 역시 대단했는데요.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렇게 힘있게 춤과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신기했는데요. ‘SBS 가요 대전’ 에서 가수 보아의, 팬들의 대한 소감 들어볼까요?
보아가 미국에 진출한 지 한 달만에 ’ 빌보드 차트’ 10위권 대에 들어 가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보아의 미국 진출곡 ‘ 잇 유 업(Eat You Up) 이 1월3일자 빌보드 차트의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15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 대 진입을 했는데요. ‘핫 댄스 클럽 플레이’ 는 미국에서 유명한 음반회사입니다.
최고 인기 노래의 순위를 집계하는 곳으로 미국의 인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 이어 보아가 15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네요. 지난 10월 미국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미국의 유명 음악 TV 채널인 MTV 특집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 공연에 출연하며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보아, 2009년도 눈부신 활약 기대해 봅니다. 보아의 미국 진출 노래 들어볼까요? Eat You Up 입니다.
노래 / 보아 Eat You Up
지난 해는 가수 비나 동방신기 등이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서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가수 비 는 지난 연말 ‘MBC 가요 축제’ 를 비롯해서 KBS, SBS 에서 뛰어난 무대를 선 보이며 국내 팬들과 잠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올해 2009년에는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성공해서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겠다는 인사를 했는데요. 한국 팬들은 매우 아쉬워 했지만 세계로 진출해서 한국의 연예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비 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국에서 가수로서는 ‘비’ 드라마에서는 ‘정지훈’ 할리우드에서는 ‘Rain’ 으로 이름에 걸맞게 변신을 완벽하게 하는 ‘비’ 2009년에도 역시 기대 해봅니다. 비의 노래 듣겠습니다. I do.
노래 / 비 – I do
영화계 소식 몇 가지 전해드립니다.
공포 영화 ‘장화홍련’ 이 미국에서 미국 배우들로 다시 만들어 집니다. ‘장화홍련’ 은 임수정 문근영 주연의 영화로 한국에서는 ‘포스터만 보고도 소름이 끼쳤다’ ‘ 이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다’ 라고 할 정도로 무서운 공포영화입니다. 올해 1월30일 미국에서 개봉한다고 하네요. 또 사랑을 다룬 영화로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도 1월23일 역시 미국에서 개봉한다는 소식 전해드리구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가 선정한 ‘2008 외국어 영화 최고 10’ 에 들었습니다.
2009년 새해 첫 일요일 한류 타기 함께 하셨는데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저는 여러 계획을 세우는데, 올해 계획 중 하나는 ‘ 여러분에게 더 재미있는 방송을 전해드리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작심3일 이란 말이 있습니다. 세운 계획이 3일도 못간다 라는 말 인데요. 오늘이 1월4일, 어떠세요. 여러분 새해에 세우신 계획 잘 이루어 가고 계신가요? 뭐, 잘 안 돼셨다면 다시 세우고 또 세우고 이렇게 실행하다 보면 원하시는 것, 이루어 질 날이 올 겁니다. 김종국의 ‘꿈을 향해’ 들으시면서 한류 타기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김종국 / 꿈을 향해
먼저 한국의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스타들의 새해 인사를 전해 드릴께요. 들어볼까요?
네, 스타들의 신년 인사를 들으셨는데요. 이들의 말처럼 2009년에는 바라는 것들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셔서 행복을 나눠 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한 곡 듣겠습니다.
김현철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한류 타기 오늘 첫 소식은요, 지난 연말에 방송3사, 그러니까 한국의 대표 방송국 KBS, MBC, SBS 가 2008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과 함께 시청자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와 노래를 선정해 상을 주는 시상식을 했습니다.
많은 볼 거리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것은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기만의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보아가 1년6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깜짝 복귀해 한국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는 데요. 지난 29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습니다. 청중을 압도하는 그녀의 무대 역시 대단했는데요.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렇게 힘있게 춤과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신기했는데요. ‘SBS 가요 대전’ 에서 가수 보아의, 팬들의 대한 소감 들어볼까요?
보아가 미국에 진출한 지 한 달만에 ’ 빌보드 차트’ 10위권 대에 들어 가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보아의 미국 진출곡 ‘ 잇 유 업(Eat You Up) 이 1월3일자 빌보드 차트의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15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 대 진입을 했는데요. ‘핫 댄스 클럽 플레이’ 는 미국에서 유명한 음반회사입니다.
최고 인기 노래의 순위를 집계하는 곳으로 미국의 인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 이어 보아가 15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네요. 지난 10월 미국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미국의 유명 음악 TV 채널인 MTV 특집 프로그램 ‘보아 라이브 인 뉴욕’ 공연에 출연하며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보아, 2009년도 눈부신 활약 기대해 봅니다. 보아의 미국 진출 노래 들어볼까요? Eat You Up 입니다.
노래 / 보아 Eat You Up
지난 해는 가수 비나 동방신기 등이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서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가수 비 는 지난 연말 ‘MBC 가요 축제’ 를 비롯해서 KBS, SBS 에서 뛰어난 무대를 선 보이며 국내 팬들과 잠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올해 2009년에는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해 성공해서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겠다는 인사를 했는데요. 한국 팬들은 매우 아쉬워 했지만 세계로 진출해서 한국의 연예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비 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국에서 가수로서는 ‘비’ 드라마에서는 ‘정지훈’ 할리우드에서는 ‘Rain’ 으로 이름에 걸맞게 변신을 완벽하게 하는 ‘비’ 2009년에도 역시 기대 해봅니다. 비의 노래 듣겠습니다. I do.
노래 / 비 – I do
영화계 소식 몇 가지 전해드립니다.
공포 영화 ‘장화홍련’ 이 미국에서 미국 배우들로 다시 만들어 집니다. ‘장화홍련’ 은 임수정 문근영 주연의 영화로 한국에서는 ‘포스터만 보고도 소름이 끼쳤다’ ‘ 이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다’ 라고 할 정도로 무서운 공포영화입니다. 올해 1월30일 미국에서 개봉한다고 하네요. 또 사랑을 다룬 영화로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도 1월23일 역시 미국에서 개봉한다는 소식 전해드리구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가 선정한 ‘2008 외국어 영화 최고 10’ 에 들었습니다.
2009년 새해 첫 일요일 한류 타기 함께 하셨는데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저는 여러 계획을 세우는데, 올해 계획 중 하나는 ‘ 여러분에게 더 재미있는 방송을 전해드리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작심3일 이란 말이 있습니다. 세운 계획이 3일도 못간다 라는 말 인데요. 오늘이 1월4일, 어떠세요. 여러분 새해에 세우신 계획 잘 이루어 가고 계신가요? 뭐, 잘 안 돼셨다면 다시 세우고 또 세우고 이렇게 실행하다 보면 원하시는 것, 이루어 질 날이 올 겁니다. 김종국의 ‘꿈을 향해’ 들으시면서 한류 타기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김종국 / 꿈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