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하나 된 교육 이야기] 체육 활동
서울-노재완 xallsl@rfa.org
2009.05.21
2009.05.21
노재완: 안녕하세요?
이나경: 네, 안녕하세요.
노재완: 모내기 철인 요즘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습니다.
이나경: 네, 오늘 올 때 보니까 사람들의 반팔 차림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면 아직 좀 멀었는데 벌써 걱정이 됩니다. 올여름 또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하고 말입니다.
노재완: 하지만 또 여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잖습니까? 특히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싶은 분들은 여름이 얼마나 기다려지겠어요.
이나경: 네. 여기선 보통 얼굴 예쁜 사람을 ‘얼짱’이라고 하고 몸매가 좋고 건강한 사람을 흔히 ‘몸짱’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처음엔 ‘몸짱’이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한국에선 자기 몸매를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또 요즘에는 어린 학생들까지도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더라고요. 그런데 비만 때문에 운동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여기 한국 아이들은 체격은 정말 어른처럼 크고 좋은데,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뚱뚱한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또 운동 부족으로 체력도 약하고요. 공부도 좋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육 활동을 좀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재완: 사실 요즘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거나 컴퓨터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운동량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 비만 실태가 아주 심각한데요. 과거 70년대 초 비만 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2%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2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비만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서 체육교실 같은 곳에 보내기도 합니다.
이나경: 네. 그렇더라고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 나가 보면 체육교실에서 나온 아이들이 달리기 연습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물어보니까 비만 때문에 운동하러 나왔다고 하더라고요.(웃음)
노재완: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달리기가 살빼기에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강력히 추천하는데요. 계속적인 동작이 필요하므로 단위 시간당 칼로리, 그러니까 열량 소모량이 다른 운동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또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지구력도 기를 수 있어 둔한 몸놀림도 단기간에 유연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나경: 네, 또 달리기는 의지도 강해지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뛰는 일에 쉽게 싫증 낸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아이들이 싫어하고 안 하려고 한다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이런 아이들은 혼자 하면 외롭고 힘들어하니까 친구나 부모와 함께 나란히 대화를 나누며 달리거나 걷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재완: 아이들의 체육 활동 역시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인지 요즘 한국 정부도 학교 체육 시간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 체육수업이 성인 비만이 될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미국의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5년간 3,3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수업과 성인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매주 한번 체육 수업에 참여했을 때 성인이 돼 비만이 될 위험이 5% 줄어들고, 3~4회 참여하면 성인 비만이 될 위험이 20%, 그 이상 참여할 때 28%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학교 체육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아동청소년 전문의사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의사: (학교 체육이) 단순히 칼로리 소모라는 측면보다는 반복적으로 육체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들한테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장차 성인이 돼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주기 때문에 비만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동 청소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또 성장을 촉진하고 뇌의 기능도 높여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나경: 예전에 뉴스 보도를 보니까 최근 피겨스케이트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연아 선수 때문에 갑자기 피겨스케이트를 하겠다는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김연아 선수는 한국에서 ‘국민 요정’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잖아요.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노래까지 잘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더라고요. 올해 대학생이 됐는데요.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죠. 한국 국민은 내년에 열릴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나경: 또 박태환 선수가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나서 수영을 배우려는 어린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네, 저도 그 얘기 뉴스 보도를 통해 들었는데요. 수영장마다 강습 문의가 잇따르고 박태환 선수가 입었던 전신 수영복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나경: 그래서인지 요즘 보면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일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느끼고 최근에는 유아 체육 쪽에도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엄마들이 일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아예 유아 체육단에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이를 보니깐 신나는 동요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추어서 재미있게 진행하기 때문에 금방 따라 배우더라고요.
노재완: 네.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디를 가나 유아 체육에 필요한 안전 그네, 아기 체육관, 붕붕카, 미끄럼틀 등 많은 체육 기자재가 충분하게 갖추어져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체육 활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나경: 네, 또 한국에서는 아파트 주변을 보면 이런 놀이공원 시설이 잘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북한은 학교에 있는 체육 기자재도 부족해서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는데요. 운동선수들도 체육시설이 부족해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도 체육 시간이 되면 애니메이션 음악에 맞추어 소년 율동 체조, 소년태권도 등도 진행하는데요. 학교생활 과정에서 체육에 소질이 있는 영재들을 따로 훈련하는 때도 잦습니다. 반면 한국은 정말 다양성을 강조하는 체제다 보니까 체육 활동을 하는 목적도 가지각색이더라고요. 한국에서 체육 활동은 단순히 체력증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 많이 발달했더라고요. 지난해 북경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 선수도 어린 시절 천식이 있었는데, 천식에 수영이 좋다고 해 치료 목적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네, 요즘 질병이 생기면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을 골라 병을 고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여가가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공원에 나가 보면 자녀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노는 아빠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나경: 네, 저도 많이 봤습니다. 바퀴 달린 스케이트가 바로 인라인스케이트잖아요. 안전을 위해 안전모랑 무릎보호대까지 착용하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이랑 손잡고 타는 모습을 보면 옆에서 보기에도 아주 좋더라고요.
노재완: 이나경 씨도 인라인스케이트 타보셨나요?
이나경: 아니요. 근데 한번 타고 싶어요. 배우기도 쉬워 보이고 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노재완: 네, 정말 재밌습니다. 배워보세요. 말 나온 김에 오늘 집에 돌아가실 때 매장에 들려 사 가면 좋겠네요.
이나경: 네, 저희 아이꺼랑 사야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주말엔 아이랑 가까운 공원에 놀러 가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놀아야겠습니다.
노재완: 네,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남북녀의 하나 된 교육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서울지국, 진행에 노재완, 이나경입니다. 그럼 편안한 일주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이나경: 네, 안녕하세요.
노재완: 모내기 철인 요즘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습니다.
이나경: 네, 오늘 올 때 보니까 사람들의 반팔 차림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면 아직 좀 멀었는데 벌써 걱정이 됩니다. 올여름 또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하고 말입니다.
노재완: 하지만 또 여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잖습니까? 특히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싶은 분들은 여름이 얼마나 기다려지겠어요.
이나경: 네. 여기선 보통 얼굴 예쁜 사람을 ‘얼짱’이라고 하고 몸매가 좋고 건강한 사람을 흔히 ‘몸짱’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처음엔 ‘몸짱’이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한국에선 자기 몸매를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또 요즘에는 어린 학생들까지도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더라고요. 그런데 비만 때문에 운동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여기 한국 아이들은 체격은 정말 어른처럼 크고 좋은데,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뚱뚱한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또 운동 부족으로 체력도 약하고요. 공부도 좋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육 활동을 좀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재완: 사실 요즘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거나 컴퓨터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운동량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 비만 실태가 아주 심각한데요. 과거 70년대 초 비만 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2%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2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비만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서 체육교실 같은 곳에 보내기도 합니다.
이나경: 네. 그렇더라고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 나가 보면 체육교실에서 나온 아이들이 달리기 연습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물어보니까 비만 때문에 운동하러 나왔다고 하더라고요.(웃음)
노재완: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달리기가 살빼기에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강력히 추천하는데요. 계속적인 동작이 필요하므로 단위 시간당 칼로리, 그러니까 열량 소모량이 다른 운동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또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지구력도 기를 수 있어 둔한 몸놀림도 단기간에 유연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나경: 네, 또 달리기는 의지도 강해지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뛰는 일에 쉽게 싫증 낸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아이들이 싫어하고 안 하려고 한다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이런 아이들은 혼자 하면 외롭고 힘들어하니까 친구나 부모와 함께 나란히 대화를 나누며 달리거나 걷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재완: 아이들의 체육 활동 역시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인지 요즘 한국 정부도 학교 체육 시간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 체육수업이 성인 비만이 될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요. 미국의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5년간 3,3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수업과 성인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매주 한번 체육 수업에 참여했을 때 성인이 돼 비만이 될 위험이 5% 줄어들고, 3~4회 참여하면 성인 비만이 될 위험이 20%, 그 이상 참여할 때 28%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학교 체육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아동청소년 전문의사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의사: (학교 체육이) 단순히 칼로리 소모라는 측면보다는 반복적으로 육체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들한테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장차 성인이 돼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 주기 때문에 비만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동 청소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또 성장을 촉진하고 뇌의 기능도 높여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나경: 예전에 뉴스 보도를 보니까 최근 피겨스케이트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연아 선수 때문에 갑자기 피겨스케이트를 하겠다는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김연아 선수는 한국에서 ‘국민 요정’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잖아요.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노래까지 잘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더라고요. 올해 대학생이 됐는데요.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죠. 한국 국민은 내년에 열릴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나경: 또 박태환 선수가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나서 수영을 배우려는 어린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네, 저도 그 얘기 뉴스 보도를 통해 들었는데요. 수영장마다 강습 문의가 잇따르고 박태환 선수가 입었던 전신 수영복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나경: 그래서인지 요즘 보면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일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느끼고 최근에는 유아 체육 쪽에도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엄마들이 일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아예 유아 체육단에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이를 보니깐 신나는 동요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추어서 재미있게 진행하기 때문에 금방 따라 배우더라고요.
노재완: 네.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디를 가나 유아 체육에 필요한 안전 그네, 아기 체육관, 붕붕카, 미끄럼틀 등 많은 체육 기자재가 충분하게 갖추어져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체육 활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나경: 네, 또 한국에서는 아파트 주변을 보면 이런 놀이공원 시설이 잘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북한은 학교에 있는 체육 기자재도 부족해서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는데요. 운동선수들도 체육시설이 부족해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도 체육 시간이 되면 애니메이션 음악에 맞추어 소년 율동 체조, 소년태권도 등도 진행하는데요. 학교생활 과정에서 체육에 소질이 있는 영재들을 따로 훈련하는 때도 잦습니다. 반면 한국은 정말 다양성을 강조하는 체제다 보니까 체육 활동을 하는 목적도 가지각색이더라고요. 한국에서 체육 활동은 단순히 체력증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 많이 발달했더라고요. 지난해 북경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 선수도 어린 시절 천식이 있었는데, 천식에 수영이 좋다고 해 치료 목적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노재완: 네, 요즘 질병이 생기면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을 골라 병을 고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여가가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공원에 나가 보면 자녀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노는 아빠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나경: 네, 저도 많이 봤습니다. 바퀴 달린 스케이트가 바로 인라인스케이트잖아요. 안전을 위해 안전모랑 무릎보호대까지 착용하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이랑 손잡고 타는 모습을 보면 옆에서 보기에도 아주 좋더라고요.
노재완: 이나경 씨도 인라인스케이트 타보셨나요?
이나경: 아니요. 근데 한번 타고 싶어요. 배우기도 쉬워 보이고 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노재완: 네, 정말 재밌습니다. 배워보세요. 말 나온 김에 오늘 집에 돌아가실 때 매장에 들려 사 가면 좋겠네요.
이나경: 네, 저희 아이꺼랑 사야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주말엔 아이랑 가까운 공원에 놀러 가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놀아야겠습니다.
노재완: 네,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남북녀의 하나 된 교육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서울지국, 진행에 노재완, 이나경입니다. 그럼 편안한 일주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