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2020 영플레이어 팬투표 12일 마감, 북 선수는 포함 안돼

워싱턴-김진국 kimj@rfa.org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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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2020 영플레이어 팬투표 12일 마감, 북 선수는 포함 안돼 이강인 선수
/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지난 12일 2020 아시아 축구팬이 뽑은 가장 훌륭한 젋은 축구선수에 대한 인터넷 투표를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이날 팬투표가 마감되었음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젊은 축구선수를 오는 1월 24일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시아 최고 영플레이어 선정은 아시아축구연맹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축구 옹호자들의 투표 60%에 아시아 축구 전문가단 투표 40%로 결정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공개한 2020년을 빛낸 아시아 지역 젊은 축구선수 후보는 20명입니다.

아쉽게도 아시아를 빛낸 2020 최고의 젋은 축구선수 후보에 북한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이강인, 원두재, 송민규 등 3명이 포함됐습니다.

19살인 이강인 선수는 20명의 후보 중 가장 어립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이강인이 스페인의 명문 프로구단인 발렌시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개막전에서 골도움 두 개의 맹활약을 펼쳤다면서 21세기 최연소 개막전 2 골도움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프로축구단 울산 현대에서 활약 중인 원두재는 23살로 지난해 울산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21살의 송민규 선수는 한국 프로축구단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지난해 한국 축구리그에서 10득점에 6 골도움으로 한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10일 2020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후보 10명을 공개했습니다. https://www.the-afc.com/news/afcsection/asia-s-choice-fan-awards-best-women-s-player-in-2020

2020년 활약을 펼친 아시아 지역 최고 여자축구선수 후보 10명에 북한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지소연과 장슬기 선수 등 2명이 포함됐습니다. 팬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탈북청소년 최초야구단3기 활동 계획은?

RFA스포츠매거진이 응원하는 탈북청소년 최초의 야구단이 2020년 2기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야구단 대표인 김지원 단장을 연결해서 지난해 활동 상황을 들었는데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계속해서 들어 보겠습니다.

(진행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야구단 활동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어울림야구단 3기생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요?

(김지원 단장) 3기생 모집도 한국내 대안학교에 다니는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울림 야구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기 때문에 학교들마다 감독이나 코치를 파견해서 야구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봄 이후 실제 야구 시합을 주선해서 더 많은 탈북청소년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집된 3기생 숫자는 2기생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진행자) 코로나 상황에서도 많은 탈북 청소년들이 야구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거군요. 20201년 여러가지고 활동이 쉽지 않을텐데 야구단 운영 계획은 어떻습니까?

(김 단장) 코로나로 훈련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넷 미팅으로 야구를 교육하고 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직접 만나서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실내 훈련장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성공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학생들의 훈련과 함께 2021년 대외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요?

(김 단장) 원래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호주 쪽에서 초청을 했었고 야구 종주국인 미국을 방문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방문했던 일본도 많은 재일동포 분들이 어울림 야구단을 다시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호주도 가고 미국도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단장) 네 감사합니다.

스포츠 매거진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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