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군인들 입당위해 모든 수단 방법 동원

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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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변의 한 수용소에서 북한 여군이 철조망 너머로 밖을 바라보고 있다.
압록강 변의 한 수용소에서 북한 여군이 철조망 너머로 밖을 바라보고 있다.
ASSOCIATED PRESS

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북한에서는 군인 복무 기간이 직책이나 시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군인들은 장교라고 해도 결혼을 하면 제대를 하게 되는 차별과 당의 입당을 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 입당시켜주겠다고 해서 여성들과 같이 자고 큰 군단장 들 중에서도 여성군인들을 불러다 성폭행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고.

북한 보안서에서 근무를 했고 아버지와 형제등 가족들이 군인 생활을 했던 탈북여성 김시연 씨로 부터 얘기 들어봅니다.

북한의 군 복무 기간은 남성이 10년 여성이 7년 이었지만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그 기간이 변했다고 하는군요

: 많은 사람들이 사망을 했거나 먹지 못해 영양부족으로 남자애들이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인데 키가 너무 작거나 병이 있는 사람들은 선발을 못하니까 뽑지 못할때는 원래 복무 하는 군인들을 연장시켜 인원수를 유지하고 채워야 하니까 여성 군인들을 많이 뽑아라 해서 여성 군인들을 많이 뽑았죠.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면서 부터

직책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복무 연한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 원래 여성군인은 6년이고 남자는 10년인데 여성군인이라도 장교가 되거나 하면 최대 10년까지 그 부대 상황에 따라서 오래 근무할 수도 있어요

여성 벙사들은 복무 연한에 변동이 있을때 본인들의 의사가 반영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못할 경우가 더 많다는군요

: 국가에서 제정된 년 수는 일률적으로 다 지켜야 되요 그리고 장교가 되었을 경우 본인들이 더 하겠다면 더하고 그렇지만 대체로 중대장 까지는 한 7-8년하고 제대를 하는데 여성 대대장들이 있어요 여성 대대장들은 9-10년 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복무기간이 늘어나면 여성들은 결혼 적령기가 지날텐데 남자들은 복무중 결혼을 할 수 있지만 여성들은 어떤지요?

; 남자들은 장교가 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소대장도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중대장들은 당연히 결혼 해야 되고 그런데 여성군인들은 아무리 장교라고 해도 결혼하면 제대가 되어요 여성 군인들은 장교라고 해도 결혼을 할 수 없어요

여성들 중에 특수한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도 복무가 가능하다는군요

: 남편이 군대에서 장교로 근무하다 사망했을 경우에 혁명의 총대를 이어받는다고 해서 아내가 군관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여성들은 나이가 50이 되더라도 상관없이 상징적으로 군 부대에서 여성장교로 오랫동안 근무 할 수 있어요 주부이면서 미망인으로 입대 했을 경우에는 직급이 높고 군사 훈련을 덜하는 선전선동부 같은 곳으로 배치를 합니다.

북한에서는 여군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달라 고난의 행군 전 만해도 여군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데요, 즉 선먕의 대상이었다는거죠.

: 북한 사람들은 군인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왜냐하면 예전부터 군대 가족들의 대우가 좋았다는데요, 북한에서는 고난의 행군 시작되기 전부터 사회 사람들의 인식이 군대에 가면 크게 식량걱정 안하고 일반 노동자나 농민들 보다는 유족하게 산다고 해서 군에 대한 선망의식이 있어요 그래서 여자들도 군관한데 시집가면 잘 간다 80년대까지도 그런 생각들이 지배적이었어요 군대를 수준 높게보고 생활도 풍족했고 그랬는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고 나서는 너무 먹을 것이 없어 군대가면 영양실조로 죽는 사람도 많았고 탈영병도 많고 군대생활이 너무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 그때 부터 군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던 거죠.

고난의 행군 전과 후의 여성들이 군 입대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하고 있다고 김시연 씨는 지적합니다.

: 최근에도 가정생활이 어려워서 군대에 가는 여성들도 있었고 또 본인이 군대를 자원입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예전에도 여성들이 군대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 때는 많이 뽑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면서 여성군인들을 많이 뽑으라고 해서 가기 싫어도 강압적으로 간 여성들이 있었을 거에요 그래도 밥은 세끼를 주니까 식구하나 덜겠다고 군대에 가느 여성도 있었고, 지금도 남성들로만 군인을 충족시키지 못해 여성들을 많이 뽑는다는 얘기들었어요

북한에서는 군인들이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킨다는 인식도 있는데다 여성들은 집단 농장 배치를 피하기 위해 군 입대를 자원한다는데요,

: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농장에다 집단 진출을 시키는 거에요 집단배치를 하는거죠 북한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 국가에서 지정해 주거든요 어느 제철소 노동자로 집단 진출 시키고 농촌으로 집단 진출 시키고 이런 경우가 있어요.

김시연 씨의 여 동생도 농장으로 배치되었지만 다른 길을 찾아 군 입대를 선택 했다고 전합니다.

: 동생도 공부를 잘 했는데 대학가는 시험을 보았는데 점수가 약간 미달이 되어서 합격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학급이 통체로 농장으로 갔어요 그런데 저의 동생이 농촌에 가서 견디어 하더라고 그래서 일년을 다니면서 아버지에서 졸라 나를 빨리 줄을 대서 군대 나가게 해달라고 그래야만 농촌에서 빠지지지 농장에 진출하면 자기 마음대로 못나와요 그래서 아버지가 예전에 알던 사람이 군사 동원부에 지도원으로 계셨어요 그분 한테 계속 식량도 가져다 주고 술도 가져다 주고 하면서 뇌물을 많이 고이고 동생이 군대로 갔어요 저의 집안이 남자 형제 둘에 딸이 이었는데 남자형제는 군대 갔다 오고 딸이 갔다오고 큰언니가 군관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어요

김시연 씨네 가족 중 군사 복부를 한 오빠, 동생  들은 정말 잘 풀린 경우라 다행이었다고 하는군요

: 졸업할때 대학 입학을 못하면 집단 진출 시키니까 거기에서만은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군대를 갔어요 그런데 군대를 가자마자 오빠는 대남방송에서 근무를 했어요 그리고 남동생도 통신대대에 뽑혀서 거기있다가 대학추천 받아서 사범대학 졸업하고 여동생도 군대에가서 너무 똑똑해서 여성 대대장이 되었어요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여성대대장이 2명밖에 없는데 김정일의 표창시계도 받고9년을 복무하다 제대되어 구역 간부로 근무 한다고 해요 저희 형제들은 집단으로 보내는 곳을 탈피하려고 갔다가 잘된 경우입니다.

군대가 80년대 까지는 소위 말하는 인기직종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군인 수가 적어지면 여성들도 강제로 입대를 시켰다는 거죠

: 군대 인원이 모자르니까 여성군인들을 많이 모집하라고 해서 그때는 체격좋은 여성들을 선출해서 보냈어요 본인이 지원 하기도 했겠지만 많지는 않았고 그때 여성군인들은 학교에서 체력좋고 토대좋은 학생들을 선발 해서 가라고 하면 절대로 거절하면 안되거든요 나라를 지키는 군대에 가라고 당에서 지시를 하면 절대 거부할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뽑히면 무조건 밖에 없었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여성들의 인권 내지는 성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데요,특히 당원이 되기 위해서  성 상납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 젊은 여성군인들이 많으니까 간부들이 입당 시켜준다고 하고 당원이 되는것이, 군대에 가서 당원이 못 되어서 오면 완전히 모자라는 사람으로 취급했거든요, 그래서 군대에 가서 남자든 여자든 당원이 되어야 떳떳하게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인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여성군인들도 입당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면 간부들에게 몸을 내주고 입당하고 오는 경우들이 많았어요

여군을 입당 시킬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간부들의 횡포였다고 지적합니다

: 간부들, 중대정치 지도원 대대정치 지도원 이런 사람들이 추천해서 입당을 시키는 문건을 써주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많이 여성들을 회유를 하는거죠 내가 너를 입당시켜주겠다고 해서 여성들과 같이 자는 일들이 많았아요 그리고 큰 군단장 들 중에서도 여성군인들을 불러다 성폭행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고

군인들의 입당에 전 생애가 달린것으로 보고 물불 가리지 않고 원하지만 그 많은 군인들중에 입당 할 수 있는 수는 너무 적은데다 또 입당을 추천하고 문건을 써주는 간부들의 횡포를 당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 올해는 100명중 30명을 입당시키가는등 정해져 있어 입당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건데요 그래서 제대맞은 군인들을 바쁘니까 입당못하고 고향에 가면 바보취급을 당하고, 정말 이런 차별이 너무 심했어요

한편, 한국의 여군은 만여명이 넘었는데요 군 별로는 육군이 가장 많고 공군, 해군, 해병대 순입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영국등의 수준에는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제 점점 늘어나는 여군을 위해‘여군 맞춤 전투복’이나 ‘육아휴직, 또는  자녀 양육비등의 복지 정책을 펴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군들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찬성,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데요, 한 인터넷 방송이 보도한 내용을 잠시 들어보죠

1): 남자들만 있는것이 군 생활이 더 낫지 않을까 ..

2) 여군이 남자군인 보다 뛰어나게 할 수 있는일은 없는것 같아요

3) 남군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죠

한국건강 심리 센터의 채규만 센터장은 남녀 특성상 여군들이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진단합니다.

: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또 남성 홀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부분이있고 여성들은 근육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작동하기에 행정기능이나 컴퓨터를 다루는것, 관리해 주고 정리하는 이런 면에서는 여성들의 기량이 남자보다 뛰어 날수 있어요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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