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의날 특집] 세계 인권 기념일에 영국, 캐나다 , 한국의 탈북 여성들의 인권은?

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2020.12.11
[세계인권의날 특집] 세계 인권 기념일에  영국, 캐나다 , 한국의  탈북 여성들의 인권은? 사진은 태국 치앙라이(Chiang Rai) 경찰에 체포된 북한 탈북 여성의 모습.
REUTERS

안녕 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 입니다.

1948, 유엔 총회는 모든 국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공통의 권리와 자유를 규정하는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부터 전 세계 각국에서는 이 날을 세계 인권 선언일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특집 방송,  여성 시대 , 세계 인권 선언 일을 맞아  영국, 캐나다, 그리고 한국  탈북 여성 들의 인권을 조명합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탈북민들을 발견하면 북송을 서두르고 있지만 북한은 거절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  중국에서    민들을 보내려고 하지만 지금 넘어가고 있어요.   지금 중국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들이 많이 도문  변방 안에 있어 아무런 대책이 없다면 탈북자들이 보호를 받지 못해 코로나 바이러스 19 때문에걱정이 되고

지금 영국에서 탈 북을 원하는 북한 여성들, 또 탈 북 해 영국으로 오는 탈북민들을 돕고 있는 박지현 씨는 근래 탈북여성들이 국경을 떠나 숨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고 하는군요

:  지금 6명의 여성 들이 라오스를  넘었는데 북한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내용이 있고, 그리고 200여명은 아직도 숨겨져 있다고, 그분들이 중국 땅을 떠나 라오스 까지 도착했는지 라오스에 도착해 한국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혔는지,  소식은 몰라요

이들이 라오스에서도 난민수용소에 들어가지 못하면 중국으로 다시 넘겨져 강제북송이 될 위기에 처 할 수도 있다고박지현씨는 염려합니다

그분들 같은 경우는 정치 적인 사안이 되어서   도로 정치법 수용소로 들어가야 되고 인권 침해는 심한데,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북한에서도 탈북자들 받지 않겠다고 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있잖아요

박지현 씨는 영국에 정착해 여러 해 동안 살아도 탈북 과정 에서 받았던 상처는 아직도 치유 받지  못 하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 영국에 있는 여성들이 10년정도 살면서 생활은 안착이 되었지만 아직도 누구 에게도 털어 놓지 못하는 심리적 고통이 많아요, 그래서 심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어요여성들이 조금  이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  나올 있도록 돕는 부분이 있고, 제가 그런 피해자이다 보니까 여전히 북한 여성들의 인권침해에 대해서, 영국의 미디어와  대학들에서 펜데믹 기간인데도 꾸준히 알리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이제는 강제 북송 된 탈 북 여성들의 인권은 아예 없는 것으로 치부하면서 더욱 악랄한 수법을 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 북한 시스템 자체가 북한 여성들의 인권 침해에 대한압박이 심해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같아요. 북한정권 자체가 육체적 고통보다 심리적 고통이 무서운 곳이기 때문에 해외로 나갔다가 다시 북송 되었을 경우, 그분들이 당하는 육체적 심리적 고통은   감이 누구도 없는 인권 침해가 이루어 지는 거죠

이런 사례는 점점 더 많이 지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이산가족의 고통까지 짊어 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합니다.

:  어떤 여성들의 경우는 북한에서 결혼을 했는데, 중국에서 인신 매매를 당했고 그곳에서 원치 않게 아이가태어나고 그런데 북송 되어 이산가족이 되었죠, 그러다 보니 자녀가 북한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고 한국으로 분들도 이산가족의 아픔이, 누구에게도 없는 아픔은 정말 무섭죠. 우리도 같은 탈북 여성으로서다른 탈북 여성에게 얘기도 못해요

탈북 여성들이 겪는 고통들이 너무도   가슴 아프기 때문에 진정한 웃음조차 잃어 버린 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군요

:  우리가 겪은 고통 들이   너무 처참하고 가슴 아프기 때문에 지금도 사람들이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울고 있는 한평생  지워 없는 고통을 안고 사는 거죠

영국에서는 11 25일부터 1210 일까지 16일간오렌지 월드데이 (orange World Day) 켐페인을 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  탈북 여성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켐페인  운동 입니다. 저도 지금 행사를,  소셜 미디어에 올려 북한여성들의 아픔에 대해 야기하고, 인권은 세계 보편적인 권리 이기 때문에 세계  모든 여성들이  인간으로서 받을 있는  권리를 누릴 있도록 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권 기념일을 맞아 영국, 캐나다, 그리고 한국에서 탈북 여성들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캐나다 장소연 기자를 연결합니다.

< 장소연 리포트>

1)영남 씨는 언제 북을 했는지요?   : 2010 12 중순에 했어요 지금부터 10년전이죠

2) 북한 계기는 ? : 말을 하고 싶어도 하고 싶은 말을 없고 ,   일반 서민들이 정치적인  얘기는 마음대로하고  대통령을 욕하더라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북한에서는  수령에 대해 그런 말을  했다가는바로 처형 당하지 않으면, 정치범 수용소로 끌고  가는 거죠  북한에서는! 여기는 철창이 없는 감옥 이라는생각을 했어요, 탈북 해서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먹고 싶을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정말 인간의 기본적인자유도 누릴 있는, 마음이 편한 점이  이런 것이에요.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게 같아요 

3) 어떻게 탈북 하셨어요탈북 한다고 생각 때부터 고심하고   정말 어쩌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탈북 준비 때부터   너무 힘들었어요떠나는 전부터 주변의 시야를 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서압록강을 건넜죠.

3) 어떤 상황이 가장 위험했나요? : 함경도 안쪽에서 출발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어요 집을 뗘나 국경까지 오는기간에도 들었고   탈북 해서 중국을 가로질러 라오스 까지 오는 것이 번째 위험한 고비였고,  보통  한번운행하는데  중간 목적지 까지 가는 시간이   3일에서 일주일 걸려요 그런데 가는 노상에서  혹시  보위 스파이 들이 쫓아오지 않는지, 그것이 제일 두려웠고 북한  트력이 중국 선하고  연결이 되지 않아서  중국으로 넘어가는데 문제가 생겨서위험한 시기를 넘긴 같아요

4) 과정에서 강제 북송을 당하지는 않았는지요?: 신의 도움이랄까 그런 일은 없었어요

5) 캐나다에 어떤 점이 좋으신지요? : 일단 인권의 자유가 너무 보장되어 있어요,  내가 여기서 열심히 노력하고 조그마한 기술만 배우면 개인이  누릴 있는 행복을 누릴 수가 있어요 , 인권의 자유가 너무 충분하게 보장되어 있어서  점이 제일 행복해요

6) 제가 듣기로는 북한의 김정일만 마신다는 해미씨를 사서 드셨다고 들었어요,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벤츠를타고  다닐 있고  ….

최고급의 사람들이 쓰고 마시는 것이 어떤 건지, 한번 누리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김정일이 마셨다는 술도 마셔보고, 스타 급의 월급은 받는 사람들이 탄다는 벤츠도 한번 타보고 ….

, 그럼 캐나다에서   열심히 하시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장소연 기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한국의 탈북 여성으로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 김태희 씨의 얘기 들어봅니다. 한국 국회는 북한으로 전단 지와 정보, 금전,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이 되는 물건을 보내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이와 관련, 탈북 민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 대북전단을 북한에 보내게 하는 심각합니다거기다 우리 탈북민들이  북한에 까지 보내지 못하게 하니까  탈북민들이  우리 처럼 살아서는 안되겠다이렇게 생각하고  보내는  우리부모, 형제 자매의 생활비가 우리의 마지막 보루입니다우리가 있는 최선의 방법이 이것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지금 대북전단 금지 하는데 , 대북전단 이라는 미명하에   안에는  금전을 보내는 것도 안되고 , 3국을 통해서 물건을 보내는것도 안되고  결국 거의 4만여 명에 이르는 민들을 잠재적인 범법자로 낙인을  찍어놓고 너희가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면 법으로 해결할 것이다이런 겁니다.

김 대표는 인권을 우선시 하고 모든 주민들이 평등을 부르짖는 한국에서, 자유를 찾아온 탈북 민들은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누리면서 부모 형제들을 향한 가족의 사랑 까지도   생각을 하면 되는, 이런 것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한국에서 보내는 돈으로 그래도 먹고 살면서  북한의 경제와 생활을 유지하던 사람들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그러면 북한 주민은 어쩌라고요,북한 당국이 무엇을 해결해 줍니까일을 해도 월급 나오는 북한입니다아무것도 자립이 되는 북한땅에우리  손으로 벌어서 북한 가족들에게보낸다는 것이 된다는 겁니까?  탈북자들이 브로커를 통해서 라도 우리가 주겠다는데 안됩니까김여정이 불편해 해서요?

탈 북 민들이 열심히 일해 북한 가족을 먹여 살리려는 가족의 사랑을 빼앗는 것은 바로 자유대한민국 정부가 한국의탈북민들의 인권 마저 빼앗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특집 방송 , 여성시대 , 세계 인권 선언 일을 맞아  영국, 캐나다, 그리고 한국  탈북 여성 들의 인권을 살펴 보았습니다.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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