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의주 온실 건설, 인력 부족에 난항

북한 당국이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었던 평안북도 신의주 위화도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온실농장 건설이 인력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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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강도 밀·보리 흉작...냉해와 가뭄 때문

북한 당국은 최근 몇 년 간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강냉이를 심던 밭에 밀과 보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양강도에서는 겨울철 냉해와 가뭄으로 밀과 보리 농사를 망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