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단체 “2019년 한반도평화 위해 노력할 것”

LA-유지승 xallsl@rfa.org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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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과 만난 미주민주참여포럼 임원들의 모습.
자유아시아방송과 만난 미주민주참여포럼 임원들의 모습.
RFA PHOTO/ 유지승

앵커: 미국 내 한인 민간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2019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유지승 기자가 이 단체 임원들을 만나봤습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임원들은 지난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만나 2019년은 미국 의회 연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동포간담회를 최소 6회 이상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광철 대표의 말입니다.

최광철 대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에서 일반 국민 많은 대중들의 지지가 없으면 지속이 힘들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지 남북의 교류를 알리는 동포대상 강연이나 포럼(토론회)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입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와 함께 반드시 이뤄져야 할 미주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미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을 파악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재미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서라도 이산가족의 현황파악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최 대표는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파악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미주한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최광철 대표: 연방의회나 적십자에서 진행하면 좋지만, 토대가 되는 동포들이 움직여야 합니다. 동포들이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재미이산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의 안태형 대변인은 2018년은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었다면, 2019년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연방의회와 여론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것이 2차 미북 정상회담 성사와 미주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태형 대변인: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미국 내 의회나 여론들이 지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가고자 초점을 맞춰 올 한해 노력할 것입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오는 19일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국 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한편, 미국 연방의원들과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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