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 핵∙미사일은 바이든 행정부의 시급한 과제”

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
2021-02-12
Share
국무부 “북 핵∙미사일은 바이든 행정부의 시급한 과제”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AP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직접적인 관여가 없다는 이유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여겨선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 hope you don’t confuse a lack of direct engagement with North Korea as an indication that the challenge of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and ballistic missiles programs to suggest that’s not a priority. It in fact very much is.)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2일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가 언제 완료될 지, 북핵 문제가 후순위에 밀려난 것은 아닌지, 막후에서 북한에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를 묻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수 년간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켜 왔고, 따라서 이는 미국이 동맹국들과 동반자 국가들과 함께 해결해야할 시급한 우선과제라는 설명입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다음 조치를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정확히 언제 발표될 지 시한을 정하지 않은 채 활발한 조율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o I wouldn’t want to put a timeline on when you might see the next step in this process but please know that that coordination is on-going, it is very active.)

북한과 직접적 관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북핵 문제의 시급성의 결여 때문이 아니라 충분한 외교적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That is again, not a function of a lack of urgency. It is a function of us making sure that we have done the diplomatic legwork.)

프라이스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위협을 감소시키고 남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하는 것이 바이든 행정부의 안보 목표이며,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해 나간다는 것이 그 중심 전제조건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When it comes to our security goals, we’re focused on reducing the threats to the United States and our allies as well as improving the lives of the North and South Korean people. And again the central premise is that we remain committed to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은 물론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에 놓일 수 있는 동반자 국가들과도 긴밀하게 접촉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은 어떤 도전에 대해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힘있고 강력한 국가로 남을 것이지만, 그 힘을 배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동반자 국가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But, regardless of the challenge, the United States of course remains most powerful and strongest country in the world, but across every challenge we seek to bring our allies and partners as forced multipliers.)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북제재 이행에 대한 조율된 외교적 접근과 일관된 메시지가 미사일 위협 등 북한의 도전에 더 강력히 맞설 수 있도록 만든다고 프라이스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And we know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North Korea where a coordinated diplomatic approach to sanctions enforcement, a coordinated messaging approach can position us to address this challenge from a position of strength. And that’s precisely what we’re seeking to do.)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