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현 시점 두번째 사드 배치 고려 안해”

워싱턴-양성원 yangs@rfa.org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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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피터 쿡 대변인이 29일 정례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미국 국방부 피터 쿡 대변인이 29일 정례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DOD

미국 국방부 피터 쿡 대변인은 29일 정례기자설명회에서 현 시점에서 한국 내 두번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 배치와 관련한 고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쿡 대변인은 현재로선 첫번째 사드 포대 배치와 관련된 최근 한미동맹의 결정과 관련된 사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쿡 대변인은 이어 8월 초 에릭 패닝 미국 육군성 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면 사드 배치 예정 지역에 방문할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그의 일정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29일 한국 언론은 주한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패닝 장관이 다음 달 1일 경부터 사흘 간 한국을 방문해 주한미군 장병과 현지의 군 인사들을 만나고 미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트레이 오버링(Trey Obering) 전 미사일방어국(MDA) 국장은 29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미국은 미사일방어망 연구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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