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미국이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상정하려는 것은 북한의 대화노력을 파탄시키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북한 당국은 이날 관영 언론을 통해 지난달 29일 존 볼튼 미 국무부 차관인 북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