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연내 평양관광 추진


2003.08.31

남한의 현대아산은 남한 사람들이 평양을 둘러보는 관광 사업을 북한 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관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31일 금강산에서 육로를 통해 원산을 거쳐 평양까지 둘러보는 관광사업 시행에 대해 북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며 현재 일정과 경로 등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그 같이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이 추진하고 있는 육로 평양 관광은 항공편을 이용해 실시될 평화 항공여행사의 평양관광보다는 비용이 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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