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독일 인터넷 전용선 연결
2003.12.29
독일의 한 업체가 내년 2월 16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생일에 때맞춰 북한과 인터넷 전용선을 연결하고 이를 이용해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27일 독일의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독일인 무역업자 얀 홀터만씨가 지난 1월 북한의 '조선 컴퓨터센터'와 사업계획을 체결하고 약 70만유로를 투자해 양국간에 인테넷망을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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