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 즉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측은 24일부터 사흘동안 방콕에서 아시아횡단철도 남북한 노선 연결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남한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ESCAP회의에서는 한반도와 중국, 몽골, 카작스탄 그리고 러시아 유럽을 잇는 아시아 횡단철도 노선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아시아 횡단철도의 출발점인 남북한 노선과 관련해 경의선이나 경원선등의 연결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