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명훈 선수 서울서 타던 버스 북한으로 갈 예정

세계 최장신 농구 선수인 북한의 리명훈 선수가 서울에서 타던 미니버스가 북한으로 보내집니다. 작년 12월 서울에서 열린 남북 통일 농구대회기간 동안 앉은 키만 130센티미터인 리명훈 선수를 위해 25인승 버스를 개조한 현대측은 북한측의 요청에 따라 이 버스를 북한으로 보내 리명훈 선수가 계속 이용하게 하도록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