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위탁가공생산의 기술지도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남한 기술자가 203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3일 남한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995년 대동화학 기술진의 방북으로 처음 시작된 기술자 파견은, 98년부터 다시 이어져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또 남한 기업들은 기술자 파견 기간으로 6개월 이상의 장기체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