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탈북난민수용소 건립을 준비중인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가 뉴욕한인교회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50만달러 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는 100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탈북자 현실을 알리고 몽골 탈북난민수용소 건립현황에 대한 설명회와 기금모금행사등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 단체 손영구회장은 난민수용소 건립과 관련해 '몽골에서 활동중인 탈북자지원단체들과 협의 중'이라면서 '오는 9월이면 난민수용소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지어질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