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은 내달 16일 워싱톤에서 대북한정책 조율을 위한 안전보장협의 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25일 보도했습니다.외교와 국방담당자가 참여하는 이 회의에서 두 나라는 북한의 핵개발계획 문제와 대북한정책의 방향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과 일본은 제네바합의 문제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서 회담결과가 주목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