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 진입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27일 중국 남부광동성 광저우 한국 총영사관에 들어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고 남한 외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망명 신청자의 나이나 탈북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이 여성이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신원 확인작업을 하며 외교통상부 처리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