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 연맹이 최근 중단했던 북한지역의 병원에 대한 난방용 연료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을 방문한 리처드 그로브힐즈 국제적십자사 연맹 동아시아대표 단장은 5일 대한적십자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3년 모금될 아시아 태평양지역 호소액의 17%를 북한지역 보건 식수 위생사업에 배정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