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핵 평화적 해결 위해 노 대통령 방문 기대"


2003.01.0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노무현 남한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후 미국방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31일 텍사스 크로포드 별장에서 가진 송년기자회견에서 그같이 말하고 북한의 핵상황은 이라크와는 달리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풀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북한 핵사태는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외교적 대결의 문제라고 밝히고 북한이 핵을 포기토록 설득하기 위해 남한 중국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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