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23/06

2006-05-23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미국은 미국내 기업들이 북한 국적 선박의 소유나 이용을 못하도록 하는 법규를 이달 8일부터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북한국적선 이용 규제 시작

미국은 미국내 기업들이 북한 국적 선박의 소유나 이용을 못하도록 하는 법규를 이달 8일부터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발표한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 회사들이나 미국내 외국 회사들은 북한 국기를 게양하는 그 어떤 선박도 소유 임대 운영할 수 없으며 보험도 들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의 이 같은 새로운 대북 선박운영 제제는 선박업체들이, 선적 등록에 엄격한 규정과 선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규제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북한 국적 등록을 늘리고 있다는 보고에 따른 것이었다고 워싱톤 타임즈 신문이 23일 전했습니다.

남한, 해외공관내 탈북자 미국망명 불허용

남한정부는 해외공관에 있는 탈북자들의 미국 망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23일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같은 외국내 남한 공관에 탈북자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남한에 재정착하기 위한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타국가의 공관으로 인계하거나 타국가의 망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이 같은 남한정부의 입장은 지난 19일 중국 선양의 남한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4명이 담을 넘어 옆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으로 진입해 미국 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밝혀졌습니다.

2차 탈북망명자, 며칠 내 미국 입국- 천기원

제 3국에 있는 탈북 난민 몇 명이 며칠 안으로 미국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탈북 난민 6명의 미국 입국을 도운 남한의 두리하나 선교회의 천기원목사는 22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현재 탈북 난민 수명이 미국 정부측과 세부사항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빠르면 며칠내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미국에 입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목사는 이달 초, 탈북자 6명이 미국에 난민으로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과 한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민단 지방본부, 탈북지원 보류 반대

최근 일본내 친북한계 조총련과 친남한계 민단이 화해움직임을 시작하면서 민단이 탈북자 지원활동을 중지한데 대해 민단 지방본부들의 반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민단의 지방본부 4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가운데 18곳이 중앙본부가 탈북자 지원센터 활동중지를 결정한 데 대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단의 탈북자 지원활동은 북한의 납치를 용인하지 않고 동포를 버리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경제개혁 안보여- 무디스 국제신용평가기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북한의 경제개혁 조짐이 보이질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관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북한 경제는 물가고와 환율개혁문제와 저조한 교역실적등으로 더 불안정해졌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개혁 절차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남한의 지속적인 대북 경제지원은 앞으로 남한의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대중- 방북이 한반도평화체제 도움 되길

6월 하순 평양을 다시 방문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신의 방북이 북핵 6자회담과 남북교류 협력 등 한반도 평화협력 체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 연설에서 북한 핵문제를 위시한 여러 문제가 북한과 미국 관계를 극도로 경색시키고 있고, 6자회담도 일진일퇴의 정체상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천년 6월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북한과 미국 관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분단 한국의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현시점이 바람직- 한명숙

남한의 한명숙 총리는 남북정상회담은 현 시점에서 성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3일 총리공관 기자 간담회에서 북핵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있기 때문에 남북관계와 북핵문제 해결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음 달 하순 북한을 방문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노력해 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힐, 북한에 6자회담 참여 촉구

미국은 북한이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3일 태국 방콕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은 오늘이라도 6자회담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면서 그 같이 촉구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북한이 작년 9월 핵을 포기하겠다고 합의한 북한의 의지가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난 유엔사무총장, 6자회담 참가국의 노력 배가 촉구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회담 재개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3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아난 총장은 다자간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한반도 비핵화라는 결실을 얻으려면 중국의 계속적인 지도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 등을 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한 기업조합, 미국 상의에 개성공단 한국산 인정 요청

남한의 중소기업 조합이 미국 상공회의소 대표에게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간부들은 24일 서울주재 미국 상공회의소 대표를 만나 한국 중소기업들의 구조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성공단에서 만든 제품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에서 한국산으로 인정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