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북핵문제 풀리면 남북협력 확대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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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남한대통령은 1일 열린 제 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면 남한과 북한 모두에게 이익에 되는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다며, 남한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면 남북간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북핵문제가 풀리면 IT, SOC, 관광 협력 등 남북의 도포가 서로 협력하며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여러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 갈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미간의 접촉을 비롯해 남한과 북한간의 실질적인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은 이달부터 분야별 당국자 회담을 개최해 경제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며, 서해상의 평화구축과 역사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획기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남북간의 분열 극복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분단된 나라치고 불행에 빠지지 않은 나라가 없다며 한반도의 역사를 보더라도 국난의 시기마다 분열 세력들이 승리를 해 왔으며, 아직도 그 분열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남북한이 서로를 신뢰하고 신뢰받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라도 조심하고 작은 약속 하나라도 반드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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